유튜버 무자본 창업가이자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역행자의 저자 자청(자수성가청년) 송명진에 대해서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바로 자청이 내세우는 것들은 과장되었거나 거짓이 섞여 있다는 사실인데요 유튜버 동기부여 뒤집기가 지적한 내용을 대표적으로 꼽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 2019년부터 연봉 10억부자라고 했지만 정작 그정도 돈을 번 것을 확인 할 수 없다.
- 본인이 창업한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실상 다른 창업자가 존재하거나 이름만 올린 수준이라는 것
- 말을 계속해서 지어내다보니 사업에 대해서 문맥이나 사실관계가 바뀌는게 잦음
- 실패한적 없는것 처럼 이야기하지만 실제로는 폐업하거나 변경한 업종을 숨김
1번부터 자청은 2019~2020년쯤 유튜브를 처음 시작할때 구독자구매는 둘째치더라도 영상의 배경이 되는 반포 아파트는 당시 월세 300만원짜리로 실소유주가 아니었으며 어그로를 끌기 위해 등장한 파란색 람보르기니의 경우 법인캐피탈 임대로 단기 렌트하였다는 점입니다. (자청의 람보르기니 파란차도 번호조회해보니 등록된 차량이 아님 – 리스차량이나 번호판 불법조작으로 판단됨 (자동차 365에서 조회해봄)) 실제로 이에 대한 증빙으로 홈텍스를 요구하면 모두 거부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가지 의혹이 있지만 자청은 이에 대해서 계속해서 할일 없는 인생망한 악플러들, 열등감 덩어리들이라며 비하만 할뿐 제대로된 대응을 하지 못하는 점을 꼬집었습니다. 특히 본인은 책을 어마어마하게 읽었지만 오탈자와 맞춤법 문제가 심각한데 이를 악플러를 꼬집기 위한 일부러 한 것이라는등 이해할 수 없는 해명도 존재하였습니다.
후기에 따르면 자청이 숨기고싶어 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포인트는 영상을 제외하고도 다음과 같이 정리가 됩니다.
1. 이해할 수 없는 책 가격
- 유튜브 알고리즘 : 210,000원
- 남녀본능과 감정 : 310,000원
-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 490,000원
대학교 교수와 석박사들, 실제하는 권위자가 쓴 책들도 아무리 비싸봐야 수만원 내외인데 자청이 판매하는 전자책부터 가격이 비현실적이며 실제로 맹목적으로 찬양하는 후기를 제외하면 정작 얻을 것은 없다는 것이 주류의견입니다.
2. 아트라상의 실체
상담업 최종 포기 각서를 자청 부모님이 2010년도 초에 직접 쓴적있습니다. 연애 상담업을 할 수 없는 사람임에도 당시 사업 파트너 몰래 창업해서 대박난게 아트라상이라고 합니다.
자청은 대학생때 이별상담 전문가 행사를 하면서 돈을 벌때 상담 후기중 여자는 섹스한 이후로 사랑이 쭉 오르고 남자는 식는다고 가르친다고 하여 상담자가 의심을 품은 대목이 나왔습니다.
픽업아티스트들도 성공률 10%미만이지만 아트라상은 재회성공률이 90%이상이라는 점은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힘든 수치이며 이에 대해서 지적을 하면 자청은 전담변호사등을 언급하며 고소에 대한 위협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사업에 환불이 거의 없을 만큼 만족도가 크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검색을 조금만 해보더라도 실패사례로 환불건이 많습니다.
아트라상의 직원들이 직접 후기를 작성한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청의 친구 리섭의 연애강의 후기는 2000개정도 되는데 전부 찬양, 칭찬 일색이라고 합니다. 아마 자청 아트라상의 영향을 받은것이 아닌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연세대의대에서 10년넘게 의학을 공부하고 정신과 전문의와 소아청소년 정신과 수련을 하고 대중적으로 검증받은 오은영 박사님의 시간당 상담료는 40~50만원대인 반면 자신의 이름도 내걸지 못해서 오주원이라는 가명으로 고졸 자청은 1시간에 90만원을 책정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결론적으로 아트라상은 절박한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마케팅이라는 점이 문제입니다. 심지어 자청은 그때 자신을 설명을 할때 연예조차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한 찌질이라고 표현하였는데 이런 사람이 재회상담은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지 능력에 대해서 의심이 드는 대목입니다.
3. 이상한 마케팅의 가스라이팅
이상한 마케팅은 항상 1등이라고 하지만 데이터를 찾아보면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은데 바로 신규 입사자와 퇴사자 비율에 관한것입니다.
https://www.opensalary.com/이상한마케팅
2023년 직원 70명, 퇴사 37명, 입사 57명
고용보험도 미가입자 많음 (고용보험은 필수이며 일용직이나 알바도 가입해야함)
제외대상은 월 60시간 미만 일해야 됨. 즉 하루 3시간일했다는 이야기
후기를 보면 좋은 회사라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지만 일반적인 회사의 리뷰를 생각하면 비정상적이라는 느낌을 받은 사람이 많습니다. 퇴사자는 꾸준하게 나오고 있으며 기업 리뷰를 조작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문이 드는데 일부는 자청도 인정한것으로 나왔습니다.
더해서 이상한 마케팅을 다니던 사람의 증언에 다르면 회사내 과대포장과 가스라이팅이 일상이라는 후기가 있습니다. 수강후기 안좋은 것을 캡쳐해서 단톡에 올리며 직원들과 조리돌림을 하는 일은 흔한 일이며 사내 메신저에다가 카톡 캡쳐등을 올리는 일을 하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상한 마케팅을 퇴직한 사람이 동종업종으로 창업할 경우 순이익이 아닌 “매출”의 15%를 요구한다는 점은 크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4. 글쓰기 코칭, 강의 수준에 대한 능력 의심
자청은 글쓰기를 밀면서 꼭 자청 블로그에 쓴 글 또는 역행자 책을 인용하도록 유도내지 강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결국 자청이 원본을 가지고 있기에 SEO 검색엔진 최적화를 이끌어내어 많은 사람들의 유입을 이끄는 순환으로 보입니다. 정작 이런 인용은 글 쓰기와는 상관없으며 고액의 비용을 지불한 사람을 부당하게 착취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자청이하는 강의의 특징은 대부분 “자기비하 -> 그러나 나는 성공했다 -> 무엇이 성공했나 -> 얼마 벌었다 -> 원론적인 이야기 (싸게 팔아라, 책을 읽어라 등) ->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무한반복이며 특히 “어떻게”부분에 대해서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구체적인 것이 없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청은 강의, 현장강의를 포함해서 지나치게 말실수와 떨리는 것을 보여주며 말을 못한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5. 역행자 SNS 바이럴 마케팅
자청은 인스타그램 SNS등을 통하여 역행자에 대한 바이럴 마케팅을 돌린 흔적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순수하게 내용을 인정받아서 베스트셀러가 된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이런 내용은 숨기고 싶어하는 것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6. 자청 나무위키 셀프 편집
말 그대로 입니다. 나무위키 자청 문서를 들어가보면 주기적으로 특정인물이 수정을 하고 있으며 지나치게 자청을 미화하는등의 편집을 하여 여러차례 제지를 당한바 있으며 비판적인 내용은 계속해서 삭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자청문서 37편-38편에는 터무니 없는 내용이 기록된것을 볼 수 있는데
자청은 외국인 여자를 주로 사귀며 한국인 여자는 자신을 숭배해서 피곤하다. 최근 여자친구는 일본인 중국인이라는등 말그대로 터무니 없는 내용을 나무위키에 직접 기재하며 일반인 기준으로 보기에 지나치게 나르시스트적인 모습을 보이며 왜곡된 성관념을 가지고 있다는 의견을 엿볼 수 있습니다.
7. 강직성척추염 병역비리 논란
○ 2015년 2월 1일, 스물아홉에 사업 수익을 거의 챙기지 않은 채로 군대를 간다.
○ 첫 휴가를 나와 보니 회사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 동업자와 직원들이 나를 배신한 정황을 포착, 두 번째 휴가를 나와 결국 모든 사업을 정리한다.
○ 스트레스 때문에 강직성척추염이라는 난치병을 얻고, 군 병원에 입원하여 6개월간 누워 지냈다.
ㅡ중략 ㅡ
당시 내겐 강직성척추염이 있긴 했으나 의가사 제대를 할 만큼 진행되진 않은 상황이었다. 6개월간 군 병원에 누워 있으면서 이 상태로는 군대에도 나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았다. 빨리 제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나는 특기를 살려 글을 썼다. 10여 쪽에 달하는 보고서를 작성해 군 간부들에게 전했다. 꾀병이 아니라 병세가 심각하다는 걸 알게 된 몇몇 간부들의 도움으로 제대할 수 있게 되었다. 2016년 1월, 내 나이 서른이었다.
출처 역행자 확장판 :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 자청
첫번째 문제는 바로 의가사와 의병제대를 구분을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두번째로는 의병전역은 간부한두명이 도와줘서 진행되는 절차가 아니며 군의관이 모여서 심사를 하며 이는 주관적으로 하지 않으며 디스크로부터 ~cm 튀어나온것부터 하는등 가이드라인이 분명하게 제시한다는 점입니다. 과하게 부풀리기 위해서 사례를 억지로 사용한것이거나 아니면 병역비리를 통해서 전역했다는 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본인을 저격한 사람에 대해서 현상수배를 걸며 과거 조선족을 많이 알고 있다고 한것이 알려지면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청 송명진은 본인의 논란에 대해서는 차단으로 일관하며 무시하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이럴 수 있나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