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화천대유 “코나아이 게이트” 이재명이 설계한거고 경기도민 돈을 어떻게 이용했는지 봐라 좀 길어도 재밌으니 술술 읽힐거다 이재명이 왜 그렇게 재난지원금, 청년수당 등을 주자고 하는 게 이해가 될꺼다 코나아이 사건 : 이재명과 지역화폐 업체 “코나아이”의 검은 커넥션 막대한 이익을 특정 기업에 몰아준 사건 “지역화폐” 라는 겉으로는 좋은 공적 사업을 이용해 뒤로는 이익을 코나아이에게 몰아줬다. 지역화폐는 은행에서 발행이 되는 것이 아닌 지역사람 상품권이다. 예를들면 10%의 할인이 되기 때문에 국민이 90%의 돈을 “충전(선입금)” 하고 100원짜리 물건을 살때 90원만 내면 되는 것이다. 코나아이는 상품권 운영 대행 업체로 국민이 90%를 내고 쓰면 이것을 운영대행업체에서 관리한다. 경기도의 경우 코나아이에서 결제를 대행하고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형, 카드형) 자, 그럼 돈을 미리 충전해뒀다가 이것을 쓰면 이걸 관리해주는 코나아이는 어떤 이익이 발생할까? 1. 수수료(이건 정당함, 서버운영, 직원관리 등을 해야하기 때문) 2. 선불충전금 이자(작년의 경우 선불된 돈이 4조원이다.) 3. 투자수익금(충당금만 놔두고 나머지 금액을 주식투자, 신탁으로 돌려서 얻는 돈) 문제가 무엇인가? 선불된 돈은 사용되기 전까진 “세금”이다. 다른 지역의 경우 해당 선불금을 ‘도 금고’, ‘시 금고’에 넣어둔다. 근데 경기도는? 코나아이 계좌에 전부 넣어버렸다. 이렇게 되면 위에서 발생하는 1,2,3의 이익을 모두 코나아이가 먹는다. 2,3의 이익은 경기도가 먹어야 하는데 사기업이 그것까지 다 먹는 것이다 또한, 운영대행업체는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홍보비는 대행업체가 부담해야 하지만 경기도의 경우 ‘경기도 시장 상권 진흥원’이라는 곳에서 부담을 한다. 홍보비는 경기도에서 도민과 세금의 수익은 코나아이로 가는 구조이다. 그리고 선불 충전후 만약 이 금액을 사용하지않으면 발생하는 ‘낙전수입’ 경기도의 경우 3년 동안 4조 6천억원이 선불충전금으로 잠겨있다. 안쓰고 남은 돈이 당연히 원래 주인이나 최소한 ‘도’로 들어가야하는데 (다른 곳은 다 그렇게 함) 경기도만 코나아이로 낙전수입이 떨어지도록 해놓았다 (아직은 발생하지 않았음, 구조는 이러함) 이재명이 그렇게 지역화폐를 떠들고 다니고 30조 지역화폐를 발행하자고 한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