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은 해당 주식에 대한 관심도이자 인기도입니다.
코스트코와 동네 담배가게를 예로 들면
코스트코는 사람들의 왕래가 잦아 대량의 상품들이 빠르게 팔립니다.
동네 담배가게에서는 사람들의 왕래가 적어 소량의 상품들이 입고되어도 나흘뒤에나 겨우 팔립니다.
코스트코는 물량의 회전이 빠르기 때문에 가격 변동을 부담없이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으나
동네 담배가게에서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물량들이 쌓여있어
가격을 올렸을 때 이걸 과연 팔아낼 수 있을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시장이 클 수록 물건을 사고 팔기 쉬워지고
시장이 작을수록 물건을 사고 팔기 어려워집니다.
시세가 급변하고 추세가 급변하는 주식 시장에 있어서
원하는 타이밍에 매매할 수 없다는 것은 상당한 리스크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거래대금에 기준을 세우도록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종목이 보인다 한들 거래대금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종목은
절대로 매수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동평균선>
<일목균형표>
주식에는 심리가 반영되기 때문에 추세가 필수적으로 존재합니다.
추세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이동평균선, 일목균형표 등의 보조지표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에서는
캔들 > 5일선 > 20일선이 각각 순서대로 배열되어 있을 때
정배열이라고 불리며 상승 추세를 나타냅니다.
일목균형표에서는
캔들 > 전환선 > 기준선이 각각 순서대로 배열되어 있을 때
정배열이라고 불리며 상승 추세를 나타냅니다.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
차트의 보조지표가 정배열을 나타내고 있으면 달리는 말입니다.
조정, 눌림목을 굳이 불안에 떨며 기다릴 필요 없습니다.
매수하십시오.
사고 싶은 종목이 상승 추세였거나
최근에 상승 추세로 돌아선 종목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매수하셔도 됩니다.
다만,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싸게 사기 위해
상승 추세로 돌아선 직후에 매수를 하시겠다고 하시면
적극적인 매수보다 분할 매수, 소극적으로 매수하시면 됩니다.
매수는 기술입니다.
매수는 정답이 없습니다.
하지만 떨어지는 칼날, 역배열인 종목, 추세가 무너진 종목을 사는 것은 오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