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 2, 3편이 한 세트이고..
지금부터 “개인이 할 수 있는 매매가 무엇인지”에 대해 6편 정도에 걸쳐 다뤄볼까 합니다.
이번 1편은 서론이고…
2편은 가치투자, 3편은 차트매매, 4편은 알고리즘매매,
일반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이 세 가지 매매/투자 방식이 왜 개인이 하기에 힘든지에 대해 다루고..
5, 6편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해답을 함께 찾아 봅니다
자..
시작하기에 앞서..
제가 무례하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이 주식으로 돈을 잃을지 딸지.. 간단한 테스트하나 해볼게요
첫번째 질문:
주식 투자를 해서 왜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생각해보시고..
===절취선===
가장 일반적인 대답은 주식 시장은 장기적으로 오르기 때문에…
그런 대답이겠죠
일단 이건 사실 제가 하려는 질문이 아니니 넘어가도록 하고
그러면 제가 진짜로 드리고 싶은 질문을 드릴게요
이 글을 보시는 분이면..
코스피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거나
증권사에 돈을 맡기는게 아니라
직접 스스로 투자나 트레이딩을 하실 생각일건데요
그러면 왜 본인이 주가지수 수익률을 상회하는 초과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주식은 개인의 자산관리에 빠지지 않아야하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자산 포트폴리오에 주식을 포함하는 것과,
직접 HTS를 켜고, 차트를 켜고, 재무제표를 들여다보는 것은 다른 차원의 이야기입니다
만약에 본인이 그렇게 해서..
코스피지수의 수익률보다 더 높은 초과수익을 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코스피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에 돈을 넣어서..
본인의 자산에서 주식 익스포져를 가져가는게
쓸데없는 노동과 감정 소모를 하지 않잖아요
그런데 직접 주식을 고르시고 매매하시겠다고 하는 것은
코스피 지수 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인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잠시 멈추시고 생각을 해 보시고
또 적어도 보세요
왜 나는 내가 시장 평균보다 잘할 거라 생각할까?
==절취선==
많은 분들이 “난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말씀을 하시는데
모든 투자자들은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난 운이 좋은 편이다” 그런 말씀도 하시는데
그건 모두에게 적용될 수도 있죠
지금 드린 질문은 투자 철학에 대한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 명확한 대답을 할 수 없는 분은
투자 철학이 없는 분이고
투자 철학이 있다고 해서 100% 따는 건 아니지만
투자 철학이 없는 사람은 100% 잃습니다
그래서 투자 철학의 정의는 바로 이겁니다
이건 가치평가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신 뉴욕대 다모다란 교수님을 인용한 것인데요
시장의 작동원리와 투자자들의 실수를 바라보는 일관된 사고방식
이걸 투자 철학이라 합니다
주식 시장에서 초과 수익이란 것은
결국에는 시장 참여자들의 실수에서 비롯됩니다
제가 예를 한번 들어 볼게요
어떤 주식의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제약회사 A사의 적정주가가 100인데
신약개발에 성공하면서 120의 가치로 뛴다고 가정을 해 봅시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효율시장가설이란 것이 있는데
완벽하게 효율적인 시장에서는
신약개발을 성공하는 그 순간
바로 주식 가격은 100에서 120으로 뜁니다
혹은 이미 그 이전에 신약 개발 성공의 확률이 점점 100%로 올라감에 따라
가격은 120을 향해 도달해 있겠죠
그런데 현실을 그것과 다르죠
정보 전파.. information diffusion 프로세스를 한번 보게 되면
이 신약 개발 사건이 발생했을 때
1. 가장 먼저 개발한 연구자: 그런 내부자들, 기업 임원들 그런 사람들이 가장 먼저 정보를 알게 되고 (현재 가격 100)
2. 그 다음에는 해당 기업과 산업을 다루는 애널리스트들에게 정보가 갑니다 (현재 가격 100, 정보가 새지 않는 이상.. 여기까진 거래 불법)
3. 그 다음 이제 공개적으로 뉴스가 발표되고 (가격 100 > 105)
4. 기관투자자들이 여기에 따라붙고 (가격 105 > 115)
5. 뉴스를 열심히 읽는 그런 빠른 개인들이 또 따라붙고 (가격 115 > 120)
6. 마지막으로 이제 느린 사람들이 이미 적정가치에서 추격매수를 해서 과매수 상태를 만들게 돼죠 (가격 120 > 140)
효율적 시장가설도 강형(strong form), 중강형(semi-strong form), 약형(weak-form)
그런 식으로 얼마나 강한 가정을 하느냐에 따라 단계가 있는데
강형: 그 어떤 정보로도 주식시장에서 돈 벌 수 없다. 내부자거래로도 벌 수 없다. 그만큼 모든 정보는 주가에 반영이 즉각된다.
준강형: 공개된 정보에 대해서만 효율적이다. 즉 내부정보론 돈벌수 있지만, 공개된 정보 – 재무제표나 뉴스 등으로는 벌수없다
약형: 약형은 과거의 주식가격 데이터가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차트매매로 돈 벌 수 없다는 것
이것은 위의 1에서 6단계까지의 정보 전파 단계 중에 어디까지가 효율적이냐에 따라서 나뉜다고 간단히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강형은 내부자도 돈을 벌 수 없다는 거고 현실적으로 틀리다는게 입증이 쉽습니다
내부자는 무조건 돈을 벌 수 있고
그래서 내부자거래, 공시되지 않는 정보로 거래를 하는 것은 불법으로 규정합니다
준강형은 재무제표, 뉴스 등 공개된 정보로 돈을 벌 수 없다는 것인데
예전에는 틀렸는데 기술의 발달
그리고 high frequency trading(HFT) 그런 발달로 인해서
점점 효율적이 되어가고 있어요
미국에서 뉴스로 거래하는 헤지펀드들은
기계학습이나 자연어 처리 등을 이용해서 뉴스가 뜨는 순간
알고리즘으로 그걸 판별해서 포지션 진입을 합니다
하지만 완벽하진 않죠
아직도 그런 이벤트들은 즉각적이 아니라 서서히 반영이 되는데
이는 시장참여자들의 적정 가치에 대한 의견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러한 알고리즘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 외 시장 자체의 여러 가지 비효율에서 기인되는 부분도 있겠습니다
어쨌든 그런 과정을 거쳐서 일반적인 개인이…
그 신약 개발 뉴스를 읽을 시기가 오면
이미 반영이 다 끝나고
주식 가격은 120에 근접할 거예요
그래서 루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는 말이 나오는 거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제 그 새로운 뉴스도 너무 늦게 알거나
수급만 보고 있는 사람은 120에 매수해서 140까지 끌어올리는
과매수 상태에 동참을 하게 됩니다
자… 이 예시를 염두에 두시고
그런데 이 신약 개발 이벤트가 일어난 후에
아직 가격이 120 미만일 때..
예를 들어서 110의 가격에 기관이나 전문가들이 매수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사람들에게 적정가치인 120에 못 미치는 110의 가격에 매도를 해주는 주체가 있다는 뜻이에요
그건 그 매도하는 주체의 실수죠
그리고 뉴스를 늦게 보거나…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보고
120에서 140까지 오르는 여정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모두 다…
적정가치보다 높은 과매수 상태에서 매수하는 실수를 저지르는 거죠
그래서 적정가치가 120인데
120 미만에서 팔고 120 위에서 사는 주체들은 전부 실수를 하는 겁니다
크게 실수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작게 실수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초과 수익이란 것이 결국 120보다 아래에서 사고, 120보다 위에서 팔았다는 것인데..
이는 타인의 실수가 있어야 가능한 행위입니다
시장이 효율적이란 것은 실수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고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은 실수를 하는 시장 참여자들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럼 원점으로 돌아가서…….
“왜 본인이 주식투자나 트레이딩을 해서 주가지수의 수익률을 상회하는 초과수익을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이 질문에서 초과수익이란 것은 시장 참여자들의 실수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다모다란 교수님이 말씀하신 투자철학이란 것은
이런 실수를 바라보는 일관된 사고방식입니다
예를 들어서 “시장은 뉴스에 과잉반응한다”
혹은 “사람들은 덩치가 큰 기업에 과도한 신뢰를 보낸다”
이런 것들이 투자철학이고
투자전략은 이러한 투자철학을 기반으로 파생되어 나옵니다
그래서 하나의 투자철학을 실현하는 여러 가지 투자전략이 있을 수 있기에
투자전략의 수가 투자철학이 수보다 많죠
“시장은 뉴스에 과잉반응한다”
그런 투자철학을 가진 투자자라면
기업실적이 시장의 예측보다 낮게 나와서 과도하게 하락한 후에 매수를 들어가고
실적이 높게 나와서 과도하게 상승하게 되면 매도 혹은 공매도를 들어가겠죠
그리고 “사람들은 덩치가 큰 기업의 과도한 신뢰를 보낸다”라는 투자철학을 가진 투자자라면
대기업 주식들을 매도하고 중소기업 주식들을 매수하는 전략을 취할 겁니다
그래서 투자와 트레이딩의 차이는 다름이 아니고
이러한 투자철학의 차이에서 나와요
투자철학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하면
시점 선택 철학… 흔히 마켓 타이밍이라고 합니다. 언제 사고 언제 파는지
증권 선택 철학… 어떤 상품의 가격이 잘못되었는지
이렇게 나누는데
이 분류도 사실 모호하게 둘 다 걸치는 투자철학들도 많고
투자철학을 나누는 분류는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 두가지 철학을 보고
이제 뭐 전자가 단기 트레이딩이고 후자가 장기 투자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장기인지, 단기인지, 기업 가치를 보는지, 수급을 보는지
이런 것들은 본질적인 투자철학의 차이에서 나타나는 그런 표면적인 현상들일 뿐이에요
시점선택 철학에서도 모멘텀 투자라든지 역발상 투자처럼 중장기로 매매하는 것들이 있고
대표적으로 액티브한 그런 자산배분 전략도 자산배분을 리발란싱을 하는 시점을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점 선택 철학에 속해요
또 증권선택 철학 내에서도 차익거래같은 경우에는 가격 괴리를 이용하지만 초단기로 매매를 하죠
가치투자는 크게 봐서 여기 증권선택 철학 아래에 들어가는데
가치투자 내에서도 소외된 주식을 사는 투자자면 정말 초장기로 들고 있어야 할 수도 있겠구요
지난 5년동안 급격하게 늘어난 행동주의 투자자들 Activist라고 하는데
Carl Icahn이나 Bill Ackman같은 사람들은 지분 확보 후에 경영진을 압박해서 원하는 것을 얻는 식의 투자를 하는데
몇 년 걸릴 때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1년내로 캐시아웃을 하죠
반면 워런 버핏처럼 그 비즈니스를 소유하라 한 사람도 있구요
정말 다양합니다
이렇게 다양한데 일반적으로 투자라고 하면 가치투자가 너무 유명하고
트레이딩이라 하면 차트나 기술적 지표로 하는 매매가 너무 많이 알려져 있으니까
그 두 가지를 기준으로 장기니 단기니 수급이니 나누려 하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투자와 트레이딩은 이분법적으로 나눠지는게 아니라
정말 큰 바다에요
그 바닷속에서 본인의 투자철학을 먼저 확립을 하셔야 됩니다
투자철학이라는 것은,
내가 왜 인덱스펀드에 넣는 게 아니라 내가 직접 투자나 트레이딩을 해야 하는지
왜 내가 시장평균보다 더 높은 초과수익을 낼 수 있는지
시장에서 사람들이 어떤 실수를 하기에 내가 그 실수를 이용해서 초과수익을 낼 수 있는지
그런 것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죠
그래서 잠시 퀴즈로… 글읽는 여러분이 한번 스스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치투자의 저변에 깔려 있는 투자철학은 무엇일까요?
한번 곰곰히 생각을 해 보세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 그러면 본인만의 투자철학을 확립하라고 하는데…
뭐 아무것도 모르고 경험도 없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투자철학을 확립해야 될지 감이 오지 않겠죠
그래서 처음에 투자와 트레이딩의 세계에 입문을 하시게 되면
3년에서 5년 정도는 여러 가지를 경험해 보시면서 이 투자철학을 확립해 나가는 과정을 겪으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다양한 투자와 상품과, 트레이딩 방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알아야 하고
1. 본인의 위험 수용도가 얼마나 되는지, 리스크를 얼마나 질 수 있는지
2. 본인의 자금력이 어떻게 되는지
3. 본인이 쏟을 수 있는 시간 여유가 얼마나 있는지
4. 마지막으로 시간 지평(time horizon), 단기가 적합한지 장기가 적합한지
이 네 가지를 고려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투자철학을 정립하고
그에 따른 전략을 수립하셔야 됩니다
아니 무슨 3년에서 5년을 투자철학 정립에만 쏟느냐 하실 수도 있는데
다른 모든 직업도 의사나 변호사나 전부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그런데 왜 트레이더만 그렇게 쉽게 단기간에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전 잘 모르겠어요…
세상은 인연과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많이 버는데는 그만한 댓가가 따릅니다..
돈이 많은 사람은 그렇게 된 원인이 분명히 있어요
그만큼 노력을 했거나…
아니면 타인이 그 사람을 위해 노력한 겁니다… (재벌 2세, 3세)
재벌 2세는 돈 많은데 난 흙수저다… 공평하지 않지요?
그렇습니다. 세상은 공평하지 않아요
인과응보, 권선징악은 존재하지 않아요
단순히.. 인연과보…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다… 그것만이 이치입니다
그 원인이 정당한지.. 선한지.. 그런 것들.. 자연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노자는 “천지(天地)는 인자하지 않아서 만물을 추구(芻狗)처럼 여긴다”고 했습니다
추구는 볏짚처럼 하찮은걸 의미합니다..
아니 쟤는 운좋아서 대박난거 같은데요..? 쟤는 원인이 없이 로또 되었어요..
하지만 그 이면에는.. 그 운좋아 대박날 수 있는 환경에 본인을 계속 노출시켰다는 원인이 있습니다..
로또를 계속사는 행위도 그렇지요… (그렇다고 로또는 사지 마시고..)
개똥철학으로 새서 죄송합니다…
다시 돌아가..
일반적으로 미국의 전문 프랍트레이딩 회사 세계에서도…
3년차까지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이 해고를 당해요
그런 유수의 대학들, 하버드 콜롬비아 칼텍 MIT 와튼 그런 곳에서 12명 정도 뽑히면…
그중에 3년차까지 살아남은 비율은 절반도 안됩니다
한 4명 정도 살아남죠..
그나마 그런 프랍 트레이딩 회사에서는 시니어 트레이더들에게 정규교육을 받고
어느 정도 회사의 투자철학의 가이드가 있는 상황인데도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개인은 더더욱 최소 3년에서 5년은 탐색기간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뭐 “내가 지금 첫 3년은 투자철학을 탐색해야 된다”, “그런 기간이다”라는
자각을 가지고 인지를 하신 채로 첫 몇 년을 보내시는 것과
그런 화두가 없이 중구난방으로 좌충우돌하시는 것과는 장기적으로 천지차이가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이걸 꼭 마음에 새긴 채로 이 세계에 입문을 하셔야 되겠구요
물론 이 시간을 단축시키는 방법은 있습니다
직접 경험만큼 효과적이지는 않지만 간접경험하는 방법이 있죠
다른 각종 성공한 트레이더들이나 투자자들의 투자철학과 매매기법에 대해서 배우는 것…
하지만 그들의 “기법”을 안다고 해서 바로 돈을 벌 수 있느냐… 없습니다.
그러니 제발 매매기법 알려준다는 사람들한테… 속지마세요
모래를 판매하는 것입니다
손에 쥐는 순간 조금씩 새 나가서… 정신차렸을 때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죠
정보글…
한.. 10~15편까지는…
트레이딩에 대한 선행 준비 편들이 될 것입니다…..
선행 준비가 끝나면
미국의 각종 유명한 트레이더들이나 투자자들…
몇 십 명정도로 추려서…
한 명 한 명씩 상세히 심층해부해 보는 그런 시리즈를 시작할까 싶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투자 철학과 매매기법, 각각의 장단점과
성공과 실패 등을 간접적으로 경험을 하시면
본인만의 투자철학 확립에 걸리는 시간을 훨씬 단축하실 수 있을 겁니다
어쨌든.. 요점은 너무 트레이딩과 투자라는 그런 이분법적인 사고에 경도되지 마시라는 겁니다
자유로운 사고를 하셔야지 본인만의 블루오션을 찾을 수 있고
저러한 이분법에 너무 몰입을 하시면 그것이 방해가 돼요
그 사이사이에 있는 투자철학들도 많기 때문이죠
4편은 여기까지 하고….
이제 5, 6, 7편에서는…
일반적으로 개인들이 매매를 한다 하면 가장 흔하게 접하게 되는 세 가지
가치투자, 차트매매, 알고리즘매매에 대해서
한번 큰 그림에서 개괄적으로 다루면서
왜 이 각각에서 성공하기가 힘든지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그래서 5편은 가장 먼저, 왜 2020년에 가치투자를 하시면..
망할 가능성이 높은지…
거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