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매매를 하기 위한 첫걸음은 건강 관리에서 시작됩니다…
특히 술, 담배, 인스턴트 식품…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는 차후에 글을 써보려 하구요
1편에서… 트레이딩에서 숙지해야될 세 가지 진리 중 첫번째… 확률의 우위를 카지노의 예를 들어 설명해드렸습니다
댓글로 조금 헷갈린다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살짝 요약을 해 드리자면
어떤 매매든… 승률이 100%인 매매는 없습니다.
아무리 잘하는 트레이더도 승률이 60%넘기는 매우 힘듭니다.
그러면 어쨌든 A라는 사람이 좋은 트레이더라서 승률이 60%라고 가정을 해 봅니다.
그러면 A의 총 자금이 1억이라고 할 때, 어떤 매매 하나에 1억을 베팅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러면 무려 40%의 확률로… 깡통을 차게 됩니다.
하지만 100개의 매매에 100만원 씩 나눈다면?
그 100개의 매매 중 60개 정도는 이길 것이고… 40개 정도는 지겠죠.
그러면 총 2000만원의 수익을 얻게 됩니다.
물론 실제 100번 매매하면… 정확히 60번 이기고, 정확히 40번 지지는 않습니다.
63번 이기고 37번 이길수도 있을 것이고, 56번 이기고 44번 질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승률이 60%인데 100번 매매해서 100번 지고 0번 이기는 사태는 절대 벌어지지 않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자연출생비율은 자연적으로 남성이 105, 여성이 100이라고 합니다.
본인이 어떤 국가의 왕이라고 가정을 해 봅니다.
지금부터 1년간 나의 국가에 태어나는 아기들 중 남자아기를 더 많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러면 아기를 몇명이나 낳게 해야할까요?
2명 정도 낳게하면… 그 2명이 둘다 딸일수도 있고, 둘다 아들일 수도 있고… 여러 조합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1억 명에게 아기를 낳도록 권장하면…
아마 1억명 내에서 남자아기와 여자아기의 비율이 대략 105:100 이 될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왜… 매매를 몰빵하면 안되는 것인지…
왜 잘게 나눠서 해야지, 나의 60%라는 이론적 승률,
혹은 105:100이라는 이론적 성비를,
단순한 이론적 확률이 아닌… 현실에서 실현할 수 있는지였습니다
오늘은 그러면 이제 1편에 앞서서
트레이딩이나 투자를 하기 위해서 중요한 숙지해야 될 세 가지 진리에 대해서 하나하나 살펴보는 시간의 2편입니다
영상이 더 편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도 남깁니다…
youtu.be/uA8em0NqKaI
자 그럼 글로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지노를 예를 들고 있었는데
1편에서 확률적 우위에 대해서 설명을 했고
이런 확률적인 우위에도 불구하고 카지노를 이기는 방법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이제 카지노가 가지는 두번째 우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건 바로 자금력의 우위인데요
도박의 세계에서 마틴게일 베팅 방법이라는 것이 있어요
통계학에서 나오는 마틴게일 프로세스랑은 조금 다릅니다
이게 뭐냐하면
1을 베팅해서 지면 2를 베팅하고
2를 해서 지면 4를 하고
그렇게 두 배로 계속 베팅하는 거죠
1, 2, 4, 8, 16, 32………계속 가다보면 2의 10제곱인 1024…
즉, 1024의 자금을 가지고 있으면
9번을 이런 식으로 베팅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아홉 번을 연속으로 질 확률은 512분의 1입니다.
그 말은 뭐냐
만약에 어떤 카지노의 자금이 1억이라고 합시다
소형 카지노에요
그럼 1024억을 가지고
이 카지노에 가서 1억 베팅을 합니다…
이기면 파산시키는거고, 지면 저는 1억을 잃고 카지노의 재산은 2억이 되겠죠.
그러면 2억 베팅을 합니다
이기면 파산시키는거고, 지면 저는 2억을 잃고 카지노의 재산은 4억이 되겠죠
패턴이 보이시죠?
1024억이 있으면 이걸 9번 반복할 수 있어요
저는 9번 연속 지면 1024억을 잃지만
카지노는 그 9번 중 한 번이라도 지면 원래 있던 1억을 잃고 파산합니다.
확률로 계산하면 512분의 511, 즉 99.8%의 확률로 카지노는 파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카지노는 테이블 별로
베팅 상한액이 정해져 있어요
카지노 입장에서는 100억짜리 베팅 한 번이 들어오면 안되거든요
그보다는 1억짜리 배팅 100번이 들어와야 됩니다
카지노가 아무리 확률의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하더라도, 베팅사이즈 대비 자금력이 부족하면 파산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걸 트레이딩에 적용을 해 보시면…
트레이딩 매매별 베팅을 할 때
자금을 한번에 몰빵을 하는게 아니고 나눠서 해야하는 것이고..
가치투자를 할 때는..
분산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와 연결이 됩니다.
이에 대해 더 자세히 넘어가기 전에
혹시나 이렇게 넘어가버리면…
어 그러면 이거 마틴게일 베팅 좋은 방법 아니냐…?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봐…
이게 결국 이름만 번지르르한 물타기인데요
좋은 방법론이 절대 아닙니다…
어느 슈퍼개미로 유명한 분이…
본인이 마카오에서 따는 법이라고 이 베팅 방식이 자기 기법이라고 하는걸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 방식은 승률을 극한으로 올리는 대신에
이겼을 때 따는 금액은 쥐꼬리만하게 만들고
대신에 졌을 때 모든 것을 잃게 만드는 그런 방법이에요
그 트레이드 오프(trade-off)… 승률과 따는 금액이 상쇄되는 효과일 뿐
결국은 그 저변에 있는…
게임을 할 때의 확률적 우위는 그대로 보존이 됩니다
그래서 결국 자금력이 아무리 좋아도… 아무리 1024억이 있더라도
저런식으로 카지노를 파산시키는 베팅은 진짜 한 번만 하는 거지
이걸 가지고… 카지노 여러 개, 뭐 도장깨기하는 식으로 다닌다?
그러다가 1024억을 깡그리 잃게 됩니다…. 카지노 하나 파산시킬때 따는건 1억인데….
그래서 아무리 자금력이 좋아도 본질적으로는 확률적 우위가 먼저 확보되어야 된다는 점을 잊으시면 안 되겠구요
이런 마틴게일 기법처럼 승률을 극단적으로 올리면서… 가끔 패배할 때 엄청난 손실을 내는 매매 전략으로는…
옵션 매도가 있습니다… 이건 그냥 지나가며 하는 얘기…
잠시 샜는데…
포커의 예를 하나 더 들어드릴게요
포커에서 숏스택(short stack) 플레이는…
테이블에 있는 다른사람들보다 적은 소액으로 참가하는걸 말합니다.
그런데 숏스택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매우 불리해요.
왜 그러냐…
이렇게 왔다갔다하는 노이즈에서 파산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림판으로 그려서 좀 못그렸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카지노든, 도박이든, 트레이딩이든 적용됩니다.
손익그래프라 보시면 되는데.. 세로축이 나의 손익이고 가로축은 시간입니다.
아무리 내가 확률적 우위를 가지고 있더라도…
그게 막 99% 우위가 아닌 이상…
51~55% 우위면 나의 손익은 저렇게 출렁이면서 점진적으로 상승합니다.
그런데 자금이 충분하지 않으면은 저기 노랑색 별표시에서 자금이 오링나면서 끝나버리죠
카지노에 다시 비유를 하자면
개인이 카지노를 이기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도 자금력이에요
카지노의 모든 게임은 카지노에게 승률이 유리하지만
설령 공평한 50대 50짜리 게임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개인은 몇십만원 몇백만원 가지고 가지만
카지노는 수조원을 들고 있기 때문에
게임을 하면서 왔다 갔다 하다보면
개인은 가지고 있는 돈이 없어지는 시점이 와서
집에 가야 되지만
카지노는 계속해서 유지되면서
돈을 벌어나가죠…
매매에서 버티지 못하고 손절당하거나 반대매매 당하거나 마진콜 당하는… 그런 것입니다
이게 투자나 트레이딩에 앞서서
시드머니를 모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절대적인 액수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제가 마지노선이라고 보는 그런 라인이
1회의 투자액에 비교했을 때 20배 정도라고 전 생각을 해요
50%의 승률로 매매를 했을 때
20번 연속으로 질 확률이 100만분의 일이니까…
(물론 19번 지고 1번 이긴 후 2번 더 지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정확한 계산은 아닙니다. 대략적으로 ^^)
그래서 돈이 이 정도가 있으면 적어도 승률이 좋은 매매기법을 사용했을 때
매매기법이 아닌 자금력 때문에 망하는 일은 없을 정도의 자금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1회 매매의 20배…….
근데 앞서… 절대적인 액수가 중요치 않다고…
20만원 들고 한번에 1만원씩 베팅하라는 건 아닙니다.
내가 매매에 쏟는 노동력 대비 아웃풋이 나와야하니까…
그 보람에 상응하는 1회 매매분… 그리고 그 20배의 자금… 이렇게 준비하시면 된다고 봐요
(20배가 있으면… 매매기법이 아닌 자금력 때문에 망하는 일은 백만분의 1꼴이기 때문에..
20배로 매매했는데 오링이 나신다면… 그 기법의 승률이 형편없는 것이겠지요..)
어쨌든 이게 씨드머니의 중요성입니다.
그런데 자금이 있어도 망할 수 있을까요..?
여기서부터 정말 중요한 말씀을 드릴게요…
망할 수 있습니다
1회 매매분의 20배 정도의 자금이 있다고 하더라도 독립시행의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망합니다
1회 매매분의 20배 정도의 자금이 있다고 하더라도 독립시행의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망합니다
1회 매매분의 20배 정도의 자금이 있다고 하더라도 독립시행의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망합니다
1회 매매분의 20배 정도의 자금이 있다고 하더라도 독립시행의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망합니다
1회 매매분의 20배 정도의 자금이 있다고 하더라도 독립시행의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망합니다
1회 매매분의 20배 정도의 자금이 있다고 하더라도 독립시행의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망합니다
1회 매매분의 20배 정도의 자금이 있다고 하더라도 독립시행의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망합니다
1회 매매분의 20배 정도의 자금이 있다고 하더라도 독립시행의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망합니다
1회 매매분의 20배 정도의 자금이 있다고 하더라도 독립시행의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망합니다
1회 매매분의 20배 정도의 자금이 있다고 하더라도 독립시행의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망합니다
이게 너무나도 중요하고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부분이라서
제가… 복붙을 좀했습니다
독립시행이란 건 간단히 말해서
두 개의 동전 A 와 B 를 던졌을 때
A가 앞면이 나올 확률과
B가 앞면이 나올 확률이
서로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겁니다
A가 앞면 나왔으니까 B는 뒷면 나올 거야….!!!
그런 게 말이 안 되죠 너무 뻔한 얘기죠
너무 뻔한 이치인데
도박장에 가면 홀짝 베팅 하시는 분들 중에서 짝수가 5번 나온 것을 찾아서
홀수에 베팅을 하는, 나는 그런 기법을 쓴다
이런 분들이 꽤 돼요… 생각보다 많아요
홀짝 주사위를 던질 때마다
홀수가 나오냐 짝수가 나오냐는
과거 던졌던 것과 완벽히 독립이기 때문에
과거의 짝수가 몇 번 연속으로 나왔던 간에
1번 연속나왔든…
100번 연속나왔든…
과거에 1억번이 연속 나왔든…
이번에 홀수가 나올 확률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고방식이 너무나 많이 관찰되기 때문에
심리학 용어도 따로 있어서
이걸 Gambler’s Fallacy(도박꾼의 오류)라고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슈퍼개미분의.. 카지노에서 무조건 따는 본인만의 기법이..
짝수가 5번 이상 나온 테이블을 찾아서… 마틴게일을 쓰기 시작하는 거라고 자랑하더라구요…
여러분은 그런 행동을 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각설하고…
얘기하고자하는 건
본인의 매매들 사이를 서로 독립을 시켜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무슨 말이냐
50% 승률로 매매해서 20번 연속질 확률은 2의 20제곱… 백만분의 일이기 때문에
1회 매매 금액의 20배 정도를 준비해 놓으라고 말씀드렸잖아요 (말했듯이 엄밀히 정확한 계산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 20번의 매매가 사실 진입/청산만 조금 타이밍이 다른 거고
비슷한 매매를 20번 한다고 하면 이게 독립이 아니기 때문에
백만분의 일이 아니고 훨씬 더 높은 확률로 파산을 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내가 들어가는 20번의 매매가 서로 각기 다른 베팅이 아니고
같이 승리하고 같이 지는 매매들을 하게 되면은
골로 가는 겁니다.
이런 독립시행의 원칙을 깨는 악습
대표적인게 물타기입니다
20회분의 자금을 준비해 놓고 하나의 매매당 4번 물타기를 하면
이게 20회가 아니라 5회분의 자금밖에 준비를 안 한 거죠
5번 연속 질 확률은 32분의 1이나 됩니다
어마어마하게 높아요
20번 연속 질 확률은 백만분의 1인데
5번 연속 질 확률은 32분의 1밖에 안 돼요
연속으로 패배해서 파산할 확률이…
백만분의 1에서 32분의 1로 껑충 뛴 거죠. (엄밀한 계산은 아닙니다.. 넘어가주시길)
물타기의 습관 때문에… 순삭당하는 겁니다
그 외에 또 악습으로는 재진입하는 거.
어떤 매매에서 잃다가 손절을 했는데
어라.. 손절하고 차트를 보니까 좀 스멀스멀 오르는 느낌이다?
사람은 뭔가를 한번 소유하게 되면 거기에
Endowment Effect라고.. 그런 심리적인 편향이 생기게 돼서
그 소유물에 감정을 첨부해버립니다
내가 보유하지 않았던 주식이 급등하는건… 아쉽긴 해도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감정을 떼고 쳐다볼 수 있는데
내가 이미 보유했다가 손절한 주식이 오르기 시작하면 참지 못해요
감정적인 데미지가 있기 때문에..
금전적인 손실을 내고서라도 데미지를 없애려고 뇌가 작동을 합니다
그러면 재진입하게 되고
이전의 매매와, 지금의 매매 간의 독립이 깨어지게 됩니다.
극단적으로… 똑같은 주식을 손절하고 재진입하고 20회한다 생각해 보세요
그건 20회의 각기 다른 매매를 한게 아니라, 1회의 매매를 한 것입니다.
내 승률이 50%라면… 파산확률은 무려 50%나 됩니다.
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 외의 악습에는 이제… 잘못된 분산투자가 있어요
여기서 잘못된 분산투자에 대해서 설명드리기 전에
제가 이 세 가지 진리를 말씀드릴 때는…
트레이딩 뿐만이 아니라 장기투자… 가치투자에도 적용이 됩니다.
이제까지 말씀드린 확률적 우위나 자금력의 우위 같은 것들이 죄다 적용이 됩니다
가치투자의 방법론은 뭐 내재가치평가 상대가치평가 등등 정말 많은데
그 어떤 가치평가 방법도 완벽한 가치를 산정하는 방법은, 그런 성배 같은 건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령 완벽히 현재가치를 계산하는 방법이 있다고
정말 천번 만번 양보해서 있다고 말도안되는 가정을 해도
미래의 시장 상황이나… 외부에서 코로나 같은 이벤트가 벌어질지 아무도 모르죠
즉.. 가치를 올바르게 산정하더라도
내가 그 가치투자에서 수익을 낼지 말지는 확정의 영역이 아니라 확률의 영역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가치투자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분산투자를 해요
1편에서… 확률적 우위를 반복 시행으로 실현해 나가는 게 트레이딩이라고 했는데
이 “반복 시행”을…
트레이딩은 자금을 시간축으로 쪼개서 여러번 진입청산을 하면서 확률적 우위를 실현해 나가는 거고
투자는 시간 호흡이 길다 보니까 시간축으로 쪼개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 상품으로 나눠서 분산해서 그걸 반복으로 만들어서 이 확률적 우위를 실현해 나가는 거에요
결국은 가치투자도 내가 산정한 가치가 미래에 맞을지, 아닐지
이게 확정적인 세계가 아니고 확률적인 세계에 속하기 때문에
반드시 분산투자로 그런 반복적인 시행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그 악습 중에서 잘못된 분산투자란 뭐냐
그것도 투자상품 간의 독립이 보장되지 않는 분산투자를 말하는 거죠
애플 주식을 샀는데 나머지 돈을 분산투자를 한다고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을 샀다고 이게 분산이 되냐? 아니죠
나스닥 그런 테크 시장의 움직임에 전부다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제대로 분산을 못한 거죠
그리고 뭐 섹터별로 나눠서 투자한다 그건 되냐
그것도 완벽한 분산은 아니죠. 주식 시장의 움직임에 전부 연동돼 있죠
그래서 한국에서 개인투자자뿐만 아니고 기관들도 많이 하는 실수가
코스피 내에서 분산투자를 하는 거예요
코스피 시가 총액이 전 세계 주식시장의 1% 밖에 안됩니다
이 1%밖에 안되는 시장에 전재산을 넣어 놔 놓고
어 나 여러 주식, 여러 섹터 샀으니까 코스피 내에서 여러 개 샀으니까 분산되어 있다
착각입니다… 생각보다 리스크가 높은 포지션이고… 그러다가 그 리스크를 트리거하는 이벤트가 일어나면 망하는 거예요
이것도 다 이제 독립 시행의 원칙을 지키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여기까지가…
이제 세 가지 중에 두번째…
자금력의 중요성과 그 자금력을 분배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다뤄 봤습니다
오늘은 그림도 제 못생긴 그림판 그림밖에 없고… 좀 드라이해서.. 지겨우실 것 같긴 하네요…
그럼… 확률적 우위와 자금력의 우위, 이 두 가지가 갖춰지면 승리할까요?
ㅎㅎ 죄송하지만 아닙니다… 하나 남았습니다
이 두 가지를 합친 것보다 중요한 요소가 있어요
3편에서….. 그 마지막 요소를 한번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