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산에서 부산 경찰이 임산부가 호송을 요청했는데 관할이 아니라고 거부해서 논란이 일어났는데 더큰 문제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거리인데요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2161000051?input=1195m
처음에는 관할이 아니라는 소극적인 행정으로 경찰이 욕을 먹는듯 했으나 이내 반전 여론이 일어났습니다.
명지에서 해운대까지 서울로 치면 김포에서 잠실까지를 호송해달라는 무리한 요구를 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말 위급한 상황이라면 근처 가능한 병원에 가는 것이 맞는데 본인이 편하고자 평소 진료하던 병원으로 무리하게 경찰에게 요구했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블라인드 글에서 올라온 성토글인데요
“임산부 경찰차 에스코트 그만하겠습니다”
119를 부르면, 보통 환자가 원하는 병원에 못가고, 처치 가능한 가장 가까운 병원 수배해서 데려다 줍니다.
119든 112든 전화해서 응급이니 가장 가까운 출산 가능한 병원까지 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였으면 이해가 됩니다만,
응급인데, 3X KM 떨어진 원하는 병원에 가야하는 상황이라 도와주세요라면, 이게 응급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팩트: 명지에서 해운대 거리30km. 새벽 1시간 ,
낮 1시간30분에서 2시간 소요. 급하다면서
구급차 부르면 원하는 병원 못가니깐 경찰
붙잡고 30km 에스코트 해달라 시전.
119에 신고하라고 했더니 무시하고 경찰 한테
에스코트 해달라 시전
35km면 서울에서 의정부까지 거리입니다
경찰도 문제가 많은 조직임은 맞지만
이 기사 내용대로라면 두 분 상황은
이해되지만 임산부님과 남편분의 편을
절대 들어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여론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본인은 경찰을 욕하고자 쓴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무리한 에스코트 요구를 들어준 경찰을 칭찬하고자 제보를 했다는데요
이미 혓바닥이 길어지면서 추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덧붙여서 권익환이라는 남편분은더 문제가 많다고
권익환이라는 남편분이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에 대해서 시선이 곱지 않은 모양입니다. 정말 탯줄이 감길정도로 위험했는데 왜 무리한 요구를 했는지 덧붙여서 이분에 대해서도 많은 논란이 밝혀지고 있는데요
저 사람이 쓴 칼럼 내용
“나는 어느 순간부터 제품이나 서비스에 문제가 생겼을 때 컴플레인을 잘 하지 않는다. 말 한마디 의견 개진할 때 최대한 낮고 친절한 말로 상담원을 대한다. 사업이란걸 하고 고객을 대하면서 고객들이 얼마나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들인지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다양한 형태의 폭언과 논리, 심지어 협박을 들으며, 사람이 이렇게 악했던가라는 생각을 할 때도 많았다.”
대표이사로 있는 샤픈고트 회사도 의혹투성이라고 합니다.
미실리콘밸리 법인이라는 주소 쳐보니, 코트라 실리콘밸리무역관 IT 지원센터가 나오고
울산에 1500평규모 스마트팩토리 ‘노벨리움’ 운용중이라는데, 찾아보니 울주군에 에너지융합일반산업단지인데 입주기업 리스트에는 없고
부산 수영구에 글로벌재난안전센터 착공이라고 해놨는데, 그건 부산시에서 운용하는 재난지원센터 공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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