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게 사느니 차라리 열정을 가지고
“죽는 것을 택하겠다.” – 빈센트 반 고흐
사람들은 본인만의 어떤 목표를 꿈꾸고
그곳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열정을
가지고 달려간다.
마치 저 먼 사막 한가운데 있을 파라다이스를
향해 천천히 나아가듯 말이다.
그렇게 당신은 밤낮 가리지 않으며 공부를
했고 드디어 그렇게 원했던 곳에 입사를
한 후 남들은 해내지 못한 엄청난 일을
해낼 거라며 굳게 다짐했지만 이제는 그런
열정은 식어버렸는지 이곳에서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만 하게 되었다.
누구보다 자신감 있고 당당했던 우리가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도대체 어디서 우리는 삶의 의욕을
꺾이게 된 것일까?
필자는 그렇게 생각을 한다.
반복되는 일상 그리고 매일 똑같은 업무의
환경 마지막으로 내가 아닌 타인과 경쟁을
해야 하는 우리 사회가 만들어낸 분위기
이러한 것들이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전반적으로 필요한 의욕을
꺾어버리지는 않았나 생각하게 되었다.
새로움과 신선함이 없는 일상은 우리를
매너리즘에 빠지게 만들었다.
그러한 매너리즘은 우리에게 신선하고
활력을 높여주는 ”’도파민’을 없애버리게
되었고 이것이 사라짐으로써 우리는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것이다.
삶의 의욕을 다시 되찾기 위해서는
우리에게는” ‘도파민’이 필요하다.
따분하고 지루한 일상이 아닌 신선한 자극과
에너지를 나에게 줄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말하는 것이다.
지금껏 힘들게 고군분투하며 살아온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지금껏 미뤄왔던 새로운
취미활동도 경험해보고 그렇게 가고
싶었던 여행지에 가서 새로운 음식과 문화를
배워보고 다양한 사람들과 인맥을 쌓아보는
것이 우리에게 신선한 자극과 에너지를
만들어내서 삶의 의욕을 높여주는
”’도파민’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시간적인 제약과 공간적 제약이 따라서
할 수 있는 부분이 한계적일 수 있다는
것은 공감한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이렇게 매너리즘에 빠진
일상 속에서 살아간다면 흘러가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까 필자는 생각한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 조금의 변화라도 내
일상 속에 주어서 새로운 자극을
찾아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매일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의욕을 잃게 되고 피폐해져 가 버린다.
심리학적으로도 일상 속에 새로움을 불어넣는
것은 우리의 정신건강에도 매우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우울증으로부터 멀리할 수도 있고
대인기피증도 없어져서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당신이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것 같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모르겠다면 새로운
자극을 당신의 삶 속에 불어넣으면 좋겠다.
많이 들어본 이야기 이겠지만 우리 인생을
마라톤과 비유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인생이 기나긴 레이스를
뜻한다는 것이다.
맛있는 음식 그리고 훌륭한 볼거리들이
우리 앞에 놓여있는데 하루살이처럼 오늘
하루만 바라보고 사는 그런 삶은 우리를
더욱더 피폐하게 만들 것이라
필자는 생각한다.
우리가 몰고 다니는 자동차에 기름이
부족하면 주유를 하듯이 삶 속에서도
부족하거나 공허하다는 느낌이 들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려서 채워줘야지
우리가 끊임없이 의욕을 잃지 않고 삶을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