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화’를 어떻게 내야 하는지 모른다.
그래서 ”’화’가 나면 서로 험한 말을 주고받기도
하고 더 심해지면 서로 간에 상해를
입히기도 한다.
타인에게 ”’화’를 낼 때에도
방식이 있다는 걸 아는가?
당신이 지금처럼 힘들고 마음고생을
하며 ”’화’내는 것이 상관없다면 이 글은
읽지 않아도 된다.
다만 당신이 사람들과 원만한 인간관계 그리고
스스로 마음의 짐을 많이 덜어내고 싶다면
지금부터 소개할 내용인 어떻게 하면
신사적으로 ”’화’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 3가지를 소개해줄까 한다.
1. 스스로 화를 낼 자격이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사람이란 존재는 이성적인 부분보다
감성적인 부분에 많이 치우쳐져 있는
동물 중 하나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내 맘에 들지 않거나 예기치
못한 상황이 타인에 의해 발생하게 되면
감성적인 부분이 많이 작용하게 되어
타인에게 종종 ”’화’를 내고는 하는데
여기서 우리가 고려해봐야 하는 점은 과연
우리는 타인에게 화를 낼 수 있는 입장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예기치 못한 상황만 놓고 보자면 10명 중 9명이
그 사람이 잘못했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으나
전체적인 상황을 놓고 보자면 분명 어딘가에는
화를 내는 ”’나’에게도 어떠한
문제점이 있었을 것이다.
옛말에 손도 부딪혀야 소리가 난다고 했듯이
어떠한 큰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에도 분명히
타인과 나 사이의 사소한 문제가 있었기에
그런 일이 일어났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만약에 ”’화’를 낸다고 해서 무작정
감정에 치우 져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절대 신사적인 방법이 아니다.
잠깐 ”’논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논리란 어떤 말이나 글에서 사고나 추리 따위를
이치에 맞게끔 이끌어나가는 과정을 말한다.
음… 말이 너무 어려운 것 같다.
쉽게 생각하면 하고자 하는 말을 정리를 해서
말을 하라는 것이다.
어떠한 문제 때문에 내가 화가 나서 당신에게
이렇게 말을 한다.라고 정리를 해서 말을
해주면 듣는 사람도 이 사람이 이래서 화가
났구나를 인지를 하고 쉽게 고칠 수 있다.
만약에 그렇지 않고 감정에 치우치게 되면 듣는
사람은 본인은 잘못한 게 없는데 억울하게
타인이 ”’화’를 낸다고 생각을 할 수 있고
앞으로의 미래를 봤을 때도 문제의 실마리를
제대로 찾지 못해 이 같은 상황을
반복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우리는 누군가에게 제대로” ‘화’를
내고 싶다면 논리적으로 정리해서 말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2. 인신공격은 하지 말아야 한다.
보통 게임을 하다 보면 팀원이 잘못했거나
혹은 상대팀의 참가자가 너무 화나게 하면
”나도 모르게 ‘욱’해서 타인을 욕하기도 하고
요즘은 부모님의 안부를 묻는 욕을
서슴지 않게 하는 것 같다.
게임상에서의 문제만으로 다룰일이 아닌 우리
사회 속에서도 다뤄야 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어떠한 문제 때문에 내가 ”’화’가 났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만 다뤄야지 괜히 다른 것들을
건드리게 되면 오히려 상호 간의 오해가
생길 수 있고 화재를 진압할 수 없을 문제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화’를 낼
때에는 인신공격은 절대로 하면 안 된다.
그렇게 되면 신사적으로 화를 내는 방법을
떠나서 소통 자체를 할 수가 없게 되니
명심하는 것을 추천하다.
”3. ‘화’의 마지막은 푸딩 같은 부드러움으로 끝내야 한다.
시작만큼 중요한 것이 마무리라고 했다.
비행기가 이륙 후에 착륙을 할 때에도
”부드럽게 착륙을 하듯 우리가 비록 ‘화’를
섞은 말을 주고받았다고 해도 그 끝은
푸딩 같은 부드러움으로 끝내야 한다.
문제에 대해서 대화를 했다는 것은 지금보다
더 나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는
것이지 단순히 상대방에게 나의 감정을
”표현해서 ‘화’만 내려고 했던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상대와 대화를 한 후에는 차분하게
그리고 상대와 나의 기분을 살펴가며
부드럽게 이야기를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지 다음에 이야기를 주고받을 때도
서로 간의 어색함이 없이 그리고 자연스럽게
일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