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내란 국조특위 청문회
저 대통령 좋아했습니다. 시키는 거 다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명단을 보니까 그거는 안되겠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위원장님 집에가셔서
편안하게 가족들하고 저녁 식사하고 TV보시는데
방첩사 수사관과 국정원 조사관들이 뛰어들어서
수갑 채워서 벙커에 갖다놨다?
대한민국이 그러면 안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 게 매일매일 일어나는 나라가 하나 있습니다 어디? 평양
그런 일을 매일매일 하는 기관이 어디? 북한 보위부
이상입니다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고향 : 경남 진해
-홍장원 부친: 베트남전 파병 다녀온 해군제독 출신
.홍장원 모친: 간호장교 출신
두분다 국립묘지 안장.
육사43기 졸업, 특수전사령부 707 특임대 중대장 역임
-대위로 전역 후 안기부(국정원) 입직
.국정원 블랙요원으로 20년간 활동
.박근혜 정부 때 이병기,이병호 국정원장 비서실장 역임
-문재인 정부 때 전정권 인사라 감찰,검찰수사 받고 한직으로 좌천
.윤석열 정부 들어 국정원1차장 최요직으로 등용
글쓴이 홍창성 : 현 미네소타 주립대학교 철학과 교수 별개로 홍창성 선생님이 쓰신 《미네소타주립대학 서양철학 강의》는 훌륭한 철학 입문서이니 읽어볼 것을 추천함
바로 홍장원 고향부터 궁금해 하는 그분들 제발 정신차리시길
이게 보수 엘리트가 아니면 보수는 뭐임?
계엄 반대해서 집행 뭉개니까 바로 정치중립 의무 위반이라고 모가지 썰어버리는게 유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