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뛰어넘은 윤치호 선생의 어록모음
“한국인은 10%의 눈치와 90%의 감성으로 살아간다.”
“한국인은 머리가 비어있는데도 잘난척하고 싶어서 몸이 달아오른다.”
“조선인의 특징은 한사람이 멍석말이를 당하면 그 사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지는 않고 다 함께 달려들어 무조건 몰매를 때리고 보는 것입니다. 내가 만약 그런 성명서를 발표하면 시위가 진정되기는 커녕 오히려 더 자극을 받아 역효과를 낼 것이오”
“한국인들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 고집부리고 변명하기에 급급하다. 그래야만이 자신의 체면, 자존심이 선다고 착가하기 까지 한다.”
“내가 하기 싫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해서는 안된다. 내가 하기싫은 일은 다른사람도 하기 싫다.”
“나와 다른 것을 인정 못하는 자들이 민주주의 국가를 경영하겠다고?”
“아직 한국 사람들은 민도가 낮아 대의 국민회의(代議 國民會議)나 하의원의 실시는 불가능하다.”
“약자는 과연 선량한가?”
“도덕은 무능한 자, 부패한 자가 자기의 무능력, 부패함을 감추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요 도구다.”
“진실과 정의의 원리에 기초한 평화는 좋은 것이다. 그러나 지배자의 압제와 피지배자의 노예상태에 의하여 유지되는 평화는….. 한국을 진정한 지옥으로 만든 악덕이다”
“나는 황제에게서도 또는 비굴하고 부패한 정치인들에게서도 또는 완전히 죽은 대중에게서도 한국의 장래에 대한 희망을 발견할 수가 없다”
“수치스러운 한국 역사에 대하여 더 알면 알수록 현 정부 하에서는 개혁의 희망이 없음을 확신케 된다. 정부는 500여년 간 국가의 향상을 위하여 아무것도 한 일이 없다.”
“법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서라도 법에 대한 국민의 발언권은 반드시 필요하다.”
“내정을 닦지 않으면 외교는 무익한 것”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일은 마땅히 정부 조직을 고치는 것” “무엇보다도 가장 슬픈 것은 황제나 비굴하고 부패한 정치인들이나 완전히 죽은 대중에게서도 한국의 장래에 대한 희망을 발견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한국인에게 필요한 것은 ABCD가 아니고 그의 힘을 북돋우고 그의 애국적 행동을 고무할 수 있는 강한 영향력이다.”
“우리는 인민 속에 강한 애국적 의견을 창출하고 선도하기를 원한다.”
“한국에 있어서 가장 깊게 자리잡고, 동시에 가장 널리 퍼진 악은 거짓이다”
“한국인에게 정직한 노동이 수치가 아님을 가르치는 것은 종교의 의무의 하나이다.”
어째 지금 틀린 말이 없다.
눈치가 아니고 이성이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은 아래 글을 계속 참고
emotion을 감성이라고 번역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이상할게 없지만
sense를 이성이라고 번역한 것은 뭔가 이상하다.
그리고 snese의 영영해석은 a general conscious awareness 보편적인 감각이다.
거기에 이성적인라는 단어는 rational이라는 더 적합한 단어가 있다.
우리가 보통 일상에서 ” ~오 너 센스있네” 라고 할때의 센스의 의미가 더 적합하다.
눈치를 채고 감각적이라는 뜻으로 보는게 맞다고 본다.
즉 다시 말해서
“조선인은 10%의 눈치와 90%의 감정으로 이뤄져 있다”
한마디로 서로서로 눈치나 보다가 어떤 기제(예:감성팔이)에 의해서 감정적으로 휘돌리는 족속
으로 보는것이 맞을 것이다.
윤치호 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