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달에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 왔습니다. 아이유가 페미라고 주장하는 것이었는데요
출처 : https://24post.co.kr/sports/10491048
아이유는 대표적으로 페미들의 공격대상이였는데
참 희한한게
첨부사진처럼 페미광고찍고, 페미니즘 티셔츠를 입었는데 전혀 화제가 안됨.
그리고 팬들한테(특히여팬들한테) 추천한 책이나 영화를 보면
아래 목록과 같음.
벌새(페미영화)
디아워스(페미영화) – 버지니아울프소설원작 (버지니아울프는 페미니즘계의 대모)
제이콥의방(페미책)
딸에대하여(대놓고페미책)
손석희인터뷰사건이나 여진구 인터뷰(남성적인말쓰지마)같은 사건보면서 저렇게 예민하면
오히려 페미책이나 페미영화는 진절머리치거나 스스로 거를거라고 생각했는데…
설리도 페미한테 공격받고 오히려 페미행보보이더니
이상하게 아이유도 그런 의아한 행보를 보이는게 참 뭔가 이상하고 이해가 안된다.
아이린은 책하나 읽었다고 검색어오르고 겁나 까였는데 왜 이건 이슈가 안됬나싶다.
하 해명좀 해줬으면 ㅠㅠㅠ제발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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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re not angry. You’re not payung attention 등의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있다는데
사실이는 사회문제에서 많이 쓰는 문구입니다.
1.대충 아이유가 입었던게 페미니즘 티셔츠였다는 건 구라.
(OAMC 브랜드의 일반 옷임. OAMC if you are not angry you re not paying attention 구글링하면 나옴)
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운동에서 대표적으로 쓰일 수 있는 문구.
2.선영아 사랑해 어쩌고 쭉쭉 달린 영상도 악의적 짜집기라는것.
“선영아, 사랑해.”
– > 뒤에 짤린 대사는 “0.1%의 나쁜 성분도 넣고 싶지 않을 만큼”
짤 올린 사람 의도가 존나 불순한게 그 앞뒤에 붙는것들 다 떼고 가져옴.
대충 선영이 = 우리 모두(영상을 보고 있는 나 자신) 이라고 이해하면 편함.
고객을 위해 유해성분은 일체 넣지 않겠다는 광고며, 중간에 뭐 다이어트니 결혼하지 않아도 되니 하는 얘기가 있는 영상(위에 두번째 링크)도 결국 “이 땅에 선영이들이 더 아름다워 질 수 있도록 유해성분에 반대합니다” 라는 문구로 마무리함. 걍 탈코하자는 내용이 아니라 코르셋을 하건 안하건 괜찮다는 취지일 뿐
3. 책 추천 역시 악의적 편집
평소 다독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여혐책 페미관련 책을.아우르며 추천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