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예수금, 증거금, 미수금
주식계좌를 개설하고 계좌에 돈을 입금하면 처음 볼 것이 예수금,증거금,미수금등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하겠다.
예수금 : 주식매수를 위한 결제대금
증거금 : 주식매매를 위한 담보금
미수금 : 증거금,예수금으로 매수대금을 지불하지 못한 나머지금액(갚아야할 금액)
증거금 : 원화증거금으로 거래할경우 증거금발생, 미수가 아니며 주식살때 보증금으로 생각하면됨
현금증거금 : 원화거래시 적용환률은 가환률이다. 이때 다음 영업일에 환률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기때문에 당일 환률에 일정만큼 더 올린 환률을 적용하여 나타낸 금액이다.
예수금과 인출가능금액은 다르다.
주식매매는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실제로는 매매당일은 증거금을 납부하고 D+2(미국장의경우 D+3)에 나머지 대금을 납부하는 형태로 이루어져있다.
따라서 거래당일로 부터 D+2(미국장 : D+3)의 예수금이 거래후 남은 최종 결제 대금(예수금)이다.
이때 미수거래를 사용한다고 할 경우 예수금이 마이너스가 될 수있다. 이경우 미수금을 제시간에 납부하지 않는다면 반대매매가 이루어지고
이후 갚지못한 미수금에 대하여 이자또한 붙는다.
(어지간하면 주린이들은 미수,신용거래는 건들지말자.)
추가 : 미수거래는 주문체결당일에 결제대금을 지불하는것이 아닌 이틀후 대금을 낸다(일종의 외상,그리고 증거금또한 필요하다.)
2.예수금이 마이너스가 된다?(미장 원화거래)
해외주식하는데 미수를 하지않았는데 예수금이 마이너스로 나올경우
우선 해외주식을 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진다 : 달러거래, 원화거래
달러거래의 경우 마이너스가 나온다면 미수 경우를 다시한버 확인해보자
원화거래의 경우 미국 정규장 시간에 거래를 할 경우 가환율로 우선 환전후 달러로 매매가 이루어지고 다음영업일 환률에 대하여 차액만큼 예수금에서 차감, 환급해준다.
(환률은 고시환률,가환률이 있으며 가환률이 좀더 높다.)
따라서 가환률에 높게 측정되어 매매거래일 당시 D+3의 예수금이 일시적으로 마이너스로 표기될 수있다.
(만일 아닐경우 미수등을 하였는지 확인하고 아닐경우 증권사에 문의넣는것이 가장 정확하다.)
(개인적으로 미장은 달러거래를 선호한다. 왜냐하면 가환률로 적용되어 거래할경우 원래 금액보다 적게 매수할수밖에 없으며, 환률에 대한 이득또한 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3.미결제매매대금(미결제)
잔고란을 살펴보면 매수를 한 날 미결제매매대금이 마이너스임을 볼 수 있다.
이는 위에1에서 설명하였듯 주식은 한번에 모든 결제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
따라서 이에 대한 결제금액이며 마이너스로 표기되는것이 옳으며 D+2(미국장D+3)의 미결제매매대금은 0으로 표기되어있을것이고
추가로 계좌에 입금하지 않아도 된다.
4.기타, 자주올라오는 질문에 대한 답변
예수금이 +이면 괜찮은건가요? : 넵, 만일 마이너스인 경우는 미수금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수금은 항상 D+2에 마이너스면 안됩니다. 마이너스의 경우 -만큼 원화로 채워넣으면 알아서 정산해줍니다.
예수금이 플러스인데 출금이 안되요 : 예수금과 출금가능금액은 다릅니다. 출금가능금액란을 확인해주세요.(이유는 위에적혀있음)
미수금은 2일동안 빌린돈입니다. 갚아야해요
반대매매는 동시호가로 증권사에서 멋대로 팔아서 미수금만큼 가져가는것입니다.
종종 계좌개설당시 미수거래가 가능하도록 설정되어있을때가 있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예방 : 미수거래 불가능설정, 증거금 100%설정
증거금100% 하는방법
https://m.blog.naver.com/jaskdlf/221790083243
D+2(D+3)이 지났는데 돈을 인출 할 수 없어요 : 거래일기준임으로 주말이 아닙니다.
5.요약
예수금과 출금가능금액은 다를수있다.
항상 D+2(미국장 경우 D+3)의 예수금이 플러스가 되도록 유지하자.
D+2(미국장 D+3)은 거래일기준이다.(주말/공휴일은 제외)
미장에서 원화거래를 할 경우 가환율에 의해 미수를 하지않더라도 D+3일의 예수금이 마이너스가 될 수있다.
(이는 다음 결제일에 고시환률이 적용되어 수정되어있을수 있다. 아닐경우 증권사에 문의하거나, 부족한 금액만큼 채워넣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