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generon Pharmaceuticals, Inc. (REGN)
1) 미국의 생명공학·제약회사
2) 주력 제품 : 황반병성 의약품(아일리아) – ’20년 기준 매출액 83.6억불
3) 신규 제품 : 21년부 매출 발생 기대 중인 아토피 피부염·천식 치료제(Duplixent)
4) 현재 스위스 제약기업 로슈와 함께 코로나19 항체 칵테일(치료제 병용요법)인 REGEN-COV 개발
→ FDA로부터 긴급승인 완료되었으며 1Q21 일부 실적 반영(로슈 기준 1억 6600만 프랑)
로슈 코로나19 검사 덕에 1분기 매출 하락 방어 – 의약뉴스 (newsmp.com)
5) 2020 기준 매출액 84억불, 영업이익 35억불,
– 투자 아이디어
1)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둘 모두 글로벌 공급 Shortage, 이는 백신·치료제 공급단가 상방 압력 요인으로 판단
→ 미국·영국·뉴질랜드·이스라엘 등은 코로나19의 종결을 곧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조선을 비롯하여 인도, 일본 등 많은 국가들은 여전히 충분한 수량의 백신을 확보, 혹은 접종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인도의 경우 일일 확진자 수가 40만명 이상을 넘어, 치료제 공급이 절실한 상황
2) 인도 정부의 로슈-리제네론의 코로나19 항체 칵테일 긴급 사용 승인(5/5)
→ 리제네론의 파트너사인 로슈는 기존 의약품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 코로나19 관련 매출로 이를 상쇄
FDA 승인과 인도 정부의 긴급 사용 승인으로 본격적으로 2분기부터 생산 및 공급으로 인한 2Q 실적 상승을 기대
→ 물론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는 로슈-리제네론의 ‘REGEN-COV ‘외, 일라이 릴리의 밤라니비맵, 셀트리온의 ‘렉키토나’ 등이 있다.
다만, 일라이 릴리는 제품의 FDA 관련 문서 변경 이슈(메디소비자뉴스 (medisobizanews.com)가 있었고, 셀트리온의 ‘렉키토나’는
4월말 임상3상 환자 투약까지 완료했으나, 아직 FDA 등 승인이 완료되지 않았다.
3) 기존 주력 제품 아일리아의 수요 회복과 실적 개선
→ 1분기 리제네론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6억 2,500만불에서 11억 2,000만불로 개선됨.
20년 1-2분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병원을 정기 방문하거나,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의약품 매출이 감소했었으나,
미국의 경우 현재 코로나19 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 중으로, 기존 제품인 아일리아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
4) 기존 제품 수요 회복에 더불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인도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매출 기대
5) 동사와 일라이 릴리(LLY), 셀트리온, Nasdaq 5년 비교 그래프 (빨강색 : 동사 주가, 주황색 : 일라이 릴리, 초록색 : 셀트리온, 파랑색 : Nasd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