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저임금과 인플레이션입니다.
클럽 나스닥 회장 바황상인가요? 개장도 안했는데 상원스퀴즈를 보여주고 있네요.
엄청난 규모의 부양책이 하원에서 상원에게 바톤이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논란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최저임금으로 상원과 하원이 옥신각신하고 있다는 것이죠.
최저임금 조항에 대해선 빠졌다 들어갔다 말이 많은데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훗날 다시 이야기가 나올 것이니 미리 다뤄보죠.
미국 실질금리입니다.
우선 금리에 대해서 연준의 시선으로 한번 바라봅시다.
최근 미국장기국채금리 상승에 대해서
클럽나스닥 파월 사장님은 언제나 문제없다고 합니다. 부사장 클라리다도 오케이입니다.
실질금리는 마이너스니까요.
실질금리=명목금리-기대인플레이션입니다.
단기적으로 국채금리가 올라도 상관 없는 이유입니다.
아직은 마이너스니까요.
이쯤 되면 마법의 주문인가요? 만사 오케이입니다.
하지만 시장은 이것을 유지하는 것이 아닌 더 낮아지길 원합니다.
그래야 시장으로 돈이 더 들어올테니까요.
이런 상황에도 걱정하는 것은 있습니다.
물가 상승이 지속적일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합니다.
‘지속 가능하다’ 란 무슨 뜻일까요?
한번 오른 후에 떨어지지 않는다면 지속적이겠죠.
임금입니다.
최저임금을 인하한다면 어떻게될까요?
연봉 동결이어도 기분 나쁜데 깎는다니요 반발이 엄청날 것입니다.
즉, 한번 올리면 손바닥 뒤집듯 다시 낮추기 어렵다는 것이지요.
하방경직성이 굉장히 높은 것이 임금입니다.
소득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소비가 증가하여 지속가능한 물가상승이 발생한다면
결국 금리는 인상 압력을 받게되겠죠.
우리가 두려워하는 ‘금리인상’ 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 1조9천억의 부양책을 펼칩니다.
미국이 달러를 풀면 다른 기축통화국인 유럽, 일본도 화폐를 찍습니다.
그다음은 한국,중국과 같이 기축통화가 아닌 나라에서 화폐를 찍습니다.
다른 나라도 채권 발행해서 자기채권 사기 바쁜데 미국 국채를 누가 사주나요?
연준이 현 속도를 유지한다면 국채금리는 더 튀어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쩌면 변화 없는 연준의 입장을 시장이 악재로 받아들이게 될 날이 올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입장을 바꿔줄 도구 중 하나가 최저임금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우리 사장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비밀무기가 하나 있다고하네요.
회사도 아니고 연준이면 뭐라도 하겠죠. 오퍼레이션트위스트던 YCC던
최저임금 외에도 지속가능한 인플레 상승요인에 주목해야할 것 같습니다.
3월은 중국 양회와 부양책 굵직한 메인 이벤트가 많습니다.
선물옵션 동시만기일도 있네요.
시장의 출렁임 안에서 자산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230226?sid=104
https://www.yna.co.kr/view/GYH2019071200010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