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아내와 다른여자에게 폭언일삼는 의처증 할배
2화 딸무시하고 자존심이랑 돈만 밝히는 개꼰대 아버지
3화 장애인 비하하는 남자검사
차분하고 따뜻한 아내와는 다르게 자폐아라고 무시하는 남편
4화 막내한테 사기치고 세금까지 물린 개노답 형제
5화 자신보다 뛰어난 ‘자폐인+여성’동료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졸렬한 행동을하는 남자변호사
남성들의 군대이야기에 끼지 못하고 소외되는 자폐인여성변호사와 다른남자들과는 다르게 군대이야기에
끼지 않고 무시하고 넘어가는 조신하고 스윗한 남자주인공.
6화 가정폭력 남편
탈북인들 비하하는 남자의사
10화 여성장애인들만 노리고 이용해먹는 제비
막말과 비아냥을 일삼던 남자 검사들 과는 달리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심문하는 여검사
탈북인 비하하던 의사와 달리 피해자가 처한상황을 의학적관점으로 논리정연하게 설명하며, 진심으로 안타까움을 느끼는 여자의사
11화
온갖 미사여구로 사짜직업만 꼬셔서 돈뜯어먹는 제비2
그 외에도 권민우가 공정을 외치면서도 하는짓은 찌질하고 권모술수와 정치질을 해대는 치졸한 인물이라는점 (딱 페미들이 보는 반페미 2030 남성상),
대형로펌 1, 2위 대표가 모두 여자라는점, 최수연 썸남이 ‘사짜 킬러’ 제비라는 점 등 ㅋㅋㅋㅋㅋ 제비는 몇 명이나 나오는데 꽃뱀은..? 그나마 로또당첨된 도박장의 불륜녀 커피마담? 하나 하나는 그냥 넘어갈만 하지만 모아놓고 보면? ㅋㅋㅋㅋㅋ
뭐 태수미라는 메인빌런이 여자 아니냐는 반박도 보긴 했는데
이 드라마에서도 여자가 악역으로 나오긴 함 6화의 가정폭력 당하는 아내(빚쟁이)는 남편에게 맞은 상처를 “탈북민들에게 맞았다” 하고, 9화의 엄마들은 아이들을 과도하게 공부로 몰아넣지
태수미는 결혼한 부잣집(기득권) 여자,
6화 가정폭력 당하는 아내는 맞으면서도 그 남자와 계속 사는 가부장제에 순종해버린 여성,
9화 아이들을 과도하게 공부로 내모는 엄마들은 역시 나름 잘사는 집 기혼여성 전부 결혼한 사람들
(어라..? 악역들이 전부 한남과 흉자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시입장이 뭔지 검색 한번씩 해봐라 “아버지가 배우자에게 저를 넘겨주는게 아니라, 제가 어른으로서 결혼하는 거니까요”
뭐 동시입장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보긴 하는데
“아버지가 배우자에게 저를 넘겨주는게 아니라” ㅋㅋㅋㅋㅋㅋ 대사가 죽여주지 않냐 난 이게 우영우 입에서 나오는 대사라는게 제일 뭐같음
결국엔 스물다섯 스물하나도 우영우도 인기얻게 된 이유는 대부분 배우와 캐릭터에 있었는데 작가와 사상이 그 캐릭터 자체를 망가뜨리면서 욕먹고 용두사미가 된 점이 안타까움
우영우 작가를 알아보자
문지원 이것 만으로는 중성적인 이름이다.
이름때문에 혹시 했지만 의외로 남자다 우영우 스토리가 점점 페미가 보이는데 뭘까?
남페미인가?
? 여성
앗….
채널 ENA 오조오억명 ㅋㅋ
한남동 74 ㄷㄷㄷㄷㄷ 이게 문제의 장면인데
일단 한남동 74는 실재하지 않는 주소임
(한남동 73-1이나 75-1은 존재하는데 74는 없는 주소)
그리고 지번주소 위의 KDT 패찰 역시
아마 ADT캡스는 실제 상표이니 약간 다르게 소품팀에서 만든 듯 한데,
종합적으로 보면 두 패찰 모두 촬영장소에 원래 붙어 있던 것이 아니라, 드라마 소품팀에서 만든 것으로 보이고, 이게 사실이라면 작가뿐만 아니라 소품팀을 비롯한 제작진들도 일정 부분 관여했다고 합리적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음.
레즈비언 운동모임
여성 안심 귀갓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