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예절은 최고의 교육도 열 수 없는 문을 연다.”
– 칼라렌스 토머스
※사실 이 주제와 관련해서 굳이 포스팅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너무 기초적인 것이라 생각을
하지만 이 기초적인 부분도 시간이 지나 본질이
흐려질 수도 있기에 필자도 그렇고 독자분들도
마음을 다시금 다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흔히 우리나라를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이제는 이 말이 점점 무색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을 한다.
사람과 사람간에 서로 예의라는 게 존재하려면
기본적으로 상호간의 ”’존중’이 필요하다.
하지만 지금 사회의 많은 사람들은 이기적 이게도
서로 존중은 하지 않으면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상대에게 예의만 바라고 있는 것 같다.
본인이 타인으로부터 그러한 존중과 예의를 받고
싶으면 그에 걸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필자는 생각을 한다.
본인은 타인에게 함부로 행동을 하면서 본인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이거나 약해보이는 사람한테
예의를 바라는 사람들은 요즘 흔히
말하는 ”’꼰대’가 될 확률이 높다.
그렇다고 ”’예의’에 대해서 너무
어렵게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정말 쉽게 할수있는 것 중에 먼저 인사를
건네어보거나 혹은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것도 ”’예의’중 하나이다.
이러한 기본도 하지 못하면서 상대에게 당신은 왜
나에게 ”’예의’를 갖추지 않느냐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사람들은 ”’역지사지’로 사고를
해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웠으면 좋겠다.
꽃도 그렇고 일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듯
무엇이든 뿌린대로 거두는 것이다.
예의는 우리가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아가기 위한
정말 기초적인 것 중에 하나이다.
아무리 똑똑하다고 해도 조직 내에서 상호 간에
예의를 갖추지 못한 사람들은 엄격히
말해서 필요가 없는 존재이다.
어쩌면 그런 사람들은 그 조직을 더 와해시킬수
있는 좋지 않은 사람일 수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서로 잘 살아가기 위한 ‘예의’에
대해서 본인은 잘 지키고 있는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한다.
2015년 당시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가 나왔을 당시
많은 사람들이 이런 명대사를 따라하고는 했다.
Manners maketh man ::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그러나 정작 사람들은 그저 그런 멋에만 집중을 했지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쉽게 간과했던 것 같다.
단지 검은 정장에 우산을 들고 다니면 모두가
콜린 퍼스처럼 신사가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그것은 당신의 착각이었다.
진짜 매너 있고 멋진 사람은 말로만 하는 허풍쟁이가
아닌 진심으로 타인에게 예의를 갖추어서 행동하는
멋쟁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당신이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거나 타인들이
나에 대해서 좋지 않은 인식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이
들면 한 번쯤은 본인의 언행과 타인에게 대하는 방식에
있어서 잘못된 점은 없는지 짚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