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을 줄 수 있는 누군가가 있기에 감사합니다.’
-미정
보통의 많은 사람들은 너무나도 뻔한 방식으로
타인에게 선물을 건넨다.
누군가에게 선물한다는
그 자체만으로 타인을 위한 마음이 있기에 뜻깊고
중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누군가를 위해 본인의
돈을 투자해서 선물을 할 것이라면 상대방에게
더욱더 기억에 남게 하고 이 사람이 나를 위해
이렇게 해줬구나 라는 큰 감동을 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더 인상 깊게 타인에게
선물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3가지 꿀팁을 알려줄까 한다.
1. 선물에 스토리텔링을 입히기
선물이란 주고자 하는 사람에게 의미심장하게
이야기를 전달해주고 싶은 것이나 혹은 본인이
자랑하고 싶은 것이어야 한다.
이렇게만 이야기를 하면 무조건 비싼 명품이나
구하기 힘든 제품부터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인데 굳이 비싼 물건이 아니어도
충분히 받는 사람에게 스토리텔링이 괜찮다고
생각이 들면 타인에게 자랑을 할 수 있을 만한
선물로 기억이 될 수 있다.
물론 그런 스토리텔링을 차근차근 만들어간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많은 돈을 지불하지
않고 고효율을 보기 위해선, 이 정도의 노력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추가적으로 그 스토리텔링 안에 선물이 타인은
받아보지 못한 선물이라면 더 장점이 될 수
있으며 정성이 담긴 포장과 축하를 해주는
편지가 담겨있다면 물질적인 행복감보다도
정신적인 행복감에서 엄청난 기쁨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2. 선물은 타이밍이다
인생은 타이밍이다 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누군가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그만큼 좋은 타이밍에 건네주어야 한다.
하지만 일일이 누군가에게 선물을 줄 때
시간을 맞춰서 준다는 것은 에너지 소모가
심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로써는
매우 피곤한 일 중 하나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은 타이밍에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면서 동시에 내가
피곤하지 않게 줄 수 있을까?
필자는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다른 관점으로 생각을
해봤는데 우리는 보통 타인에게 선물을 할 때
명절이나 혹은 생일날 주고는 한다.
하지만 필자는 선물을 평상시에 주는 것이
특별한 날에 주는 것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여기에다가 본인만의 이유를 조금 붙여서
주면 느낌이 더 좋다고 생각을 한다.
보통 생일날 선물을 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관례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선물을 평상시에
주게 되면 갑작스럽게 받게 되고
”’갑자기 나한테 이걸 왜 주는 거지?’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주먹도 방어태세를 하고 맞는 거와 가만히
있다가 맞는 것은 느낌이 많이 다르듯
선물도 엇박의 타이밍에 주는 것이
조금 더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아무도 실행하지 않는 시기에 본인만 실행을
한다면 타인에게 매우 깊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3. 주변 사람과 연계해서 선물을 줘라
예를 들어서 본인의 과장이나 부장 같이
상사에게 선물을 준다면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닌 사모님을 노리는 방식을 이용해서 선물의
대상을 한 사람에게만 주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마인드맵처럼 연계해서 주면
”’일거양득’의 효과를 줄 수 있다.
만약에 4만원을 사용할 것이라면 한 번에
4만원을 써서 한 명에게 주는 것이 아닌
분산 투자를 하는 것이 당신에게 더욱더 좋은
효과를 줄 수 있으면 타인도 그 마음을 감사하게
생각해서 깊은 인상을 받게 될 것이다.
선물이라는 것이 많은 돈을 투자한다고 해서
무조건 만족하는 것도 아니고 적은 돈을 투자한다고
해서 좋지 않은 선물도 아니다.
올바른 방법을 알고 어떻게 하면 타인에게 더 깊은
인상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선물을
준다면 그 결과는 주는 사람도 기분이 좋고 받는
사람은 더욱이 깊은 인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