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워야 할지 말지를 아는 자가 이긴다.” – 손자병법
우리의 인생은 포커게임과 많이 닮아있다.
기본적으로 게임이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
하는지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한다.
게임에서 내가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나와 적으로 있는 상대가 그 게임에서
패배를 해야 한다.
같은 말로 내가 패배를 하게 된다는 말은
상대가 승리를 쟁취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런데 왜 그렇게 많은 게임이 있는데
필자가 인생을 굳이 포커게임인과 닮았다고
말을 하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애초에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인생은 공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 금수저 흙수저라는 단어가
나온 것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는 다이아몬드 수저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니 더욱 더 불공평해졌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누군가는 애초에 인생이라는 포커게임을
시작할 때 상대보다 더 많은 카드를 들고
시작을 하는 반면 누군가는 처음부터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카드의 양조차도
받지 못한 채 시작을 하기도 한다.
필자는 이런 부분이 우리의 인생과도
많이 닮았다고 생각을 한다.
더 많은 카드를 가진 자는 더 좋은 패를
만들어낼 수 있는 상황이 많다는 것이고
반대로 카드를 많이 가지지 못한 사람은
상당히 한정적인 상황에서 최적의 패를
만들어야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여기서 시사하고자하는 것은
카드의 양이 많다고 무조건 승리를
쟁취한다는 뜻이 아니다.
카드의 양이 많다는 것은 좋은 패를 만들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
이것이 바로 승리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그 말은 즉슨 카드 양이 적은 사람이 승리를
할 수 있는 확률이 비록 적지만 단 1%의
확률이 남아있다면 우리는 충분히 그
게임을 시도해볼 만하다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흥미롭지 않은가?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희박한
확률의 게임에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까?
당신이 이 불공평한 포커게임 같은 인생에서
승리를 쟁취하고 싶다면 방법은
한가지 밖에 없다.
바로 이길수있는 타이밍을 노려한다.
숨을 고르고 계속 고르다가 본인이
이길수있는 확률이 가장 높은 타이밍에
카드를 오픈하는 것이다.
신중하게 그리고 끈기 있게 타이밍을
노리면서 상대가 방심을 하거나 허점이
드러나는 것을 노린다면 당신이 이
게임에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인생은 타이밍이다 라는 말이 있다.
그 타이밍 하나를 잘 잡느냐 못 잡느냐가
당신의 앞으로의 삶의 방향성을 많이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쉽게도 우리 인생은 모두가 잘
살고 모두가 행복할 수 없는 시스템과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승자와 패자가 어쩔수없이 나뉘어지게
되어있는 이분법으로 나뉜 시대에 살아
가고 있다.
승자독식으로 이루어져 있는 우리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항상 주변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어느 타이밍에 내가 이 패를 내야
이길 수 있을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그렇기에 차분히 그리고 냉정하게 이
포커게임같은 인생을 준비해서 승리를
할 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