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 보면 주변에서 고민이 있는
친구들이 당신에게 와서 고민상담을
부탁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럴 때 당신은 고민을 잘 들어주는
부류에 속하는가 혹은 그렇지
못한 부류에 속하는가?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잘
들어준다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제대로 고민상담을 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어떻게 해야
본인이 고민상담을 제대로 들어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오류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고민상담을 잘 들어주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 여러분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1. 판결을 내리는 판사가 되지 마라
누군가 해결하지 못하는 혼자만의
고민이 있어서 당신을 찾아왔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문제에 대해서
당신이 판결을 내리는 행위는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고민이 있어서 당신을
찾으러 온 사람들은 문제에 대한
해결보다는 자신의 문제를 상대가
그저 들어주고 공감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찾아오는 경우가 많지
솔로몬처럼 이 문제에 대해서
옳고 그름을 나누어 달라는
의미에서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누군가 당신에게 고민이
있어서 찾아온다면 판사처럼 판결을
내리는 행위는 최대한 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필자는 생각을 한다.
2. 일단 인정하고 공감해줘라
앞서 말했듯이 사람들은 본인에게
있는 문제를 타인이 공감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당신을 찾아오는
것이다.
그러기에 일단 공감을 해줘야 한다.
그리고 비록 그 사람에게 문제가
있을지라도 일단 그 사람이 최대한
옳다는 쪽으로 인정을 해주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해야지 그렇지 않다면
당신에게까지 타인의 문제가 볼 똥이
튈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기에 이러한 2차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되도록이면 타인을 인정해주고
공감해주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3. 적당한 타이밍에 물러나라
이것 또한 중요한 부분인데 사람은 어느
정도 이야기를 하고 나면 감정적인
부분에서 이성적으로 바뀌는
시점이 찾아올 것이다.
이때를 정확히 알고 물러나야 한다.
그렇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들어주게 되면 오히려 그 이성적인
부분이 당신에게 생각지도 못한
피해로 작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물론 그 이성적인 부분에 의해서
본인에게 입혀지는 2차 피해는
정확히 뭐라고 설명하기는 어려우나
만약 당신이 그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아! 하고 알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여기서 중점으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어느 정도 상대방의 마음이
누그러진다 싶으면 이제 자리를 떠야
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꼭
인지하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3가지 부분만 잘 지켜줘도 당신은
타인들로부터 충분히 공감력 있는 사람
그리고 이 사람은 좋은 사람이다라는
인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의 고민상담을 들어주는 것은
어쩌면 매우 쉽지만 그만큼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