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 되었는데도 아직 사랑받는 희대의 명곡
브라운아이즈 – 벌써 일년
근데 유튜브로 벌써일년 듣던 펨붕이들도 봤을수 있지만
이 동영상의 음악 부분에
브라운아이즈나 윤건으로 등록되어 있지가 않음
뭔 알수없는 중국어로 써있는데
(구글 번역 돌려보니까 수이 인 – 시크릿 대기 라고 뜸……)
어이가 없어서 복붙해보니까 영상 하나가 뜸
들어보니 벌써일년 멜로디에다가 중국어로 뭐라고 솰라솰라 하는게 나옴
더 웃긴건 밑의 설명에…..
Composer (작곡가) 행세까지 한다는거
뭐 ‘윤건이 몰래 아는 중국가수한테 곡하나 리메이크 하라고 줬다’ 라고 생각해도
왜 자기가 작곡가 행세를 하며
왜 저작권까지 등록해서 유튜브 광고수익까지 낼름낼름 빼가는지…..
이거 꽤 오래전부터 이랬는데 벌써일년 듣다가
아직도 안바뀌었길래 짜증나서 찾아봄
그리고 일단 구독하고 있는 유튜브 기자한테
이거 관련해서 취재 부탁했으니 혹시 하시게 되면
제대로 팩트체크 될듯
근데 정말 특별한 사정이 아니면 중국가수가 표절해서 유튜브 광고수익까지 낼름낼름 빼먹는거같음….
지금 싸이 PSY 싸다9 앨범에 수록된 That That 을 중국 업체가 허위로 저작권 선점해서 That That 뮤직비디오 조회수로 인한 광고 수익이 다 중국 업체에게 넘어가는 중
회사를 보면 K-POP 저작권 가로채기로 유명한 중국 회사
(이 외에도 Believe Music, Enjoy Music 등 다양)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냐면 이게 유튜브 콘텐츠 ID 시스템이 꾸준히 욕먹는 이유기도 한데 저작권자가 아닌 사람이 남의 저작물 도용해서 등록해도 제대로 심사도 안하고 그냥 받아줌
그래서 그냥 콘텐츠 ID 시스템에 먼저 빨리 등록한 사람이 임자가 되는데 이걸 악용해서 중국이 조직적으로 꾸준히 K-POP들 저작권 가로채고있음
이러면 해당 음악이 포함된 영상의 조회수로 인한 수익이 모두 콘텐츠 ID를 먼저 선점한 중국 회사들에게 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