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단순 정보 전달을 위한 것입니다. 투자 의사결정 참고 자료로 활용되어서는 안됩니다.
선요약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 자산군으로 인정받게 됨
- 통화가치 하락 대비
- 상대적으로 낮은 시가총액
- 다른 투자대상과 상관관계가 낮음
- 디지털 통화 등장에 따른 디지털 자산 위상 변화
- 미국 기관투자자, 기업의 매입
최근 나스닥이 바닥에서 반등을 했는데 비트코인은 하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디커플링을 원했던 것은 아닌데 안타깝네요.
힘들 때는 먼 곳의 목표를 바라보면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큰 아이디어들을 점검해 볼까 합니다. 우선 비트코인부터 시작합니다.
2020년 말에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니 친구들이 왜 오르는지, 지금이라도 사야 되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때 일일이 대답해 주기도 힘들고 제 생각도 정리할 겸 비트코인 투자 아이디어에 대해 정리한 바 있습니다. 1년하고 수개월이 지난 지금, 그때 아이디어가 여전히 유효한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어째서_비트코인이 오르는가?
이유1 : 자산군으로 인정받게 됨
- 2009년 처음 등장한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지자가 늘어남
- 유명 투자자도 투자함 : 마이크로스트레티지(상장기업), 폴 튜더 존스(이름있는 투자자), 르네상스 테크놀로지 메달리온 펀드(헤지펀드)
- 제도권 기관도 진입 : 골드만삭스, JP모건 보관(커스터디) 서비스 제공
- 네트워크 효과에 따라 일단 지지자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됨
이유2 : 화폐가치 하락 대비
- 미국 및 전 세계 주요 국가가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 부채를 급격히 늘림
- 부채를 유지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 개입, 돈을 찍어내는 중
- 급격한 인플레이션 가능성은 낮으나, 화폐가치 하락은 불가피
-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희소한 자산의 가격의 상승하고 있음 – 금, 부동산(핵심지역), 미술품, 희소한 유희왕 카드도 가격이 오름, 그리고 비트코인
- 비트코인은 총 2100만 개로 발행량이 정해져 있으며 매년 채굴되는 양도 줄어들고 있음 – 시간이 지나도 비트코인 시가총액 비중(비트 도미넌스)이 유지되고 있음
- – 한때 알트코인으로 희소성이 사라지리란 전망이 있었으나
- JP모건 일부 전략가, 레이 달리오 등 비트코인이 금과 유사성이 있으며 금의 역할을 일부 대체할 것이란 전망
이유3 : 상대적으로 낮은 시가총액
- 다른 투자대상 대비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상대적으로 낮음 – 비트코인 550조원, 금 9900조원, 전세계 주식시장 11경원
- 비트코인이 본격적으로 투자대상이 된다면 낮은 시가총액 때문에 큰 상승을 바랄 수 있음, 즉 리스크 대비 리턴이 금보다 우수
이유4 : 다른 투자대상과 상관관계가 낮음
- 화폐가치 하락에 따라 모든 자산 가격이 오름
- 연기금 등 기관 투자자들은 위험을 관리해야 하는데, 그래서 상관관계가 서로 낮은 자산에 분산 투자해야 함
- 비트코인은 다른 자산과 상관관계가 낮다고 알려져 있음
- 2018년 12월, 2020년 3월 주가 폭락 시 비트코인도 폭락해 이런 주장이 수그러들었으나 최근 다시 많아지고 있음
- 대표적으로 아크 인베스트가 주장함 – 전체 포트폴리오에 2.55%~6.55% 포함 시 포트폴리오 성과가 개선된다고 주장
- 다만, JP모건 일부 전략가는 비트코인은 경기순환 자산이며 기존 자산과 여전히 상관관계가 높다고 지적
이유5 : 디지털 통화 등장에 따른 디지털 자산 위상 변화
- 디지털 자산이 처음 등장했을 때 손에 잡히지 않는 무형의 디지털 자산을 심정적으로 거부하는 사람이 많음
- 그러나 페이스북이 디지털 화폐를 제안하고, 중국 정부가 디지털 위안(DCEP)을 발행함
- 한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의 디지털 화폐(CBDC) 연구도 증가함
- 이에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심정적 거부가 완화됨
이유6 : 미국 기관투자자와 기업의 매입
- 베리 실버트가 설립한 그레이스케일은 최근 암호화폐 주요 구매자임 – 그레이스케일에 자금을 조달한 기관은 신탁 주식을 받으며 이 주식을 6개월~1년 뒤 판매할 때 차익을 얻을 수 있음 – 다만, 이는 지속 가능하지 않음
- – 즉, 프리미엄이 유지되는 한 자금이 들어오는 구조
- –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은 비트코인 가격 대비 프리미엄이 있는 상태
- 미국 상장사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전환사채를 발행하여 비트코인을 매입함(정상적인 상황은 아님)
- 블랙록 래리 핑크, 밀러 밸류 파트너스의 빌 밀러,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스콧 미너드 등 유명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하거나 비트코인 잠재력을 높이 사는 발언
- 코인 매트릭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1000개 이상 보유한 고래 주소가 같이 늘어나고 있음
다만 지금 코인이 나락가는 이유는 특히 이더리움이
1. 이더리움 2.0 나온다고 개발 중
2. 이더 2.0 하려면 뭐 현재 이더리움 연산이 필요하다함.
3. 연산 하려고 이더리움 재단이 스테이킹 받음 (이자 대충 4%)
4. 스테이킹 최하 개수가 32개임
5. 개미는 32개 이더리움 없음
6. 개미 이더리움 모아서 스테이킹 대신 해주는 NOD라는 사업체 생김
7. Nod에 이더리움 스테이킹 하면 NOD는 1:1비율로 steth(스테이킹 이더리움) 이라는 코인을 줌
8. 나중에 이더리움 2.0 나오면 steth랑 이더리움이랑 1:1 교환 해준다는거
9. 즉 steth는 이더리움의 가치와 거의 동일함
10. 코인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사업이 생겨남.
11. 사람들이 Steth를 담보로 맡기고 이더리움을 사고 이걸 다시 스테킹하고 steth를 받고 다시 대출 받고 이더리움을 스테이킹 하고…
(코인 담보 대출 금리가 스테이킹 금리보다 낮다고 함..)
12. 이 때 루나사태가 터짐. 루나랑 이더리움간에는 서로 연산 도와주는 무슨 개발 같은게 있었는데 루나가 무너져서 이더리움 가치도 조금 흔들림
13. 이더리움 가치가 떨어지고 steth 가치도 떨어지고 대출 담보인 steth가 가치가 떨어지고. 대출 사업하던 사업체는 담보가치가 낮아짐에 따라 담보를 청산들어가고. 시장에 steth가 나오고. Steth가치가 더 떨어지고 이더리움 가치도 떨어지고 무한 열차 출발..
14. 이더리움 가치도 떨어지는 마당에 이더리움2.0이랑 1:1로 바꿔준다는 steth의 가치는 더 많이 떨어지는 중.. 즉 이더리움과 steth의 1:1 비율이 깨지고 있고 담보 가치는 더 떨어지고 더 청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