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의 영상이나 이미지가 유출되었다면서 링크를 걸거나 떠돌아 다니는 것이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딥페이크 라고 합니다.
‘딥페이크(deep fake)’는 AI 기술을 이용해 동영상 속 주인공 얼굴에 다른 얼굴을 입히는 방식으로 과거 수작업으로 만든 ‘조작 영상’과 달리 육안으로는 진위가 식별되지 않는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영상 대부분이 ‘딥 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진 영상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가짜 동영상을 본 이들이 “‘정준영 지라시’에 나온 여성 연예인이 진짜로 나온 동영상을 봤다”고 확신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관련 연예인 소속사가 “허위 사실에 대해 법적 대응”을 밝혔음에도, 루머가 수그러들지 않는 이유다. 피해를 입은 여성 연예인이 여럿이다.
합성 영상은 딥페이크라고 불리는 영상으로 기존 외국 포르노 영상에 연예인 얼굴만 합성한 페이크 영상이고, 유명 케이팝 여자 아이돌들이 특히 피해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제니 유출이라고 나오는 소문들을 보자면 블랙핑크 제니도 그 피해자 중 한명이며, 해당 영상에 제니의 얼굴이 교묘해보이지만 매끄럽지 않게 합성이 된 말그대로 허접한 조작영상이었습니다.
팬들은 이미 해당 사이트에 신고 처리를 끝냈고, 소속사에 건의 및 PDF 파일을 첨부한 메일을 보내어 피드백 요청을 하고있는 상태입니다. 제니의 딥페이크 영상이 최초로 올라왔던 사이트에서는 보다시피 딥페이크 영상을 인정하며, 무사히 삭제처리 하였습니다. 또한 이것과 연관 지어 몇개월 전 허위 루머를 언급하며 또 다른 찌라시로 재생산하는 악성 네티즌들 또한 존재합니다. 버닝썬 취재기사 강경윤 기자님이 직접 여자 아이돌 2명(제니 포함) 동영상은 존재하지 않으며, 전혀 관련이 없다는 기사까지 써주실 정도로 말이 안되는 루머였어요.
딥페이크 영상의 96% 포르노⋯ 합성 피해자 25%는 한국 여자 연예인
네덜란드의 사이버 보안연구 회사인 딥트레이스(Deeptrace)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 ‘더 스테이트 오브 딥페이크스’(The State of Deepfakes)에 따르면 전 세계 딥페이크 영상은 1만 4678개다. 이는 지난 7개월 동안 2배나 늘어난 숫자다. 이중 포르노 영상은 96%를 차지했다. 특히 영상에 등장한 피해자의 25%는 한국 여성 연예인이었다.
특히 한국 연예인을 딥페이크로 하는 영상이 많다고하니, 더욱더 엄벌을내려야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