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5가 나온지 제법 되었음에도 GTA 온라인만 주구장창 업데이트 할뿐 GTA6에 대해서는 별다른 소식이 없다.
뭐 온라인 만으로 돈을 땡 길 수 있어서 그런가
GTA3는 3대로 바이스시티는 조금 부족하지만 산안드레스와 GTA4는 모두 여운이 남는 이야기를 보여주는데 GTA4는 확장팩에서도 모두 이야기가 이어진다.
현실적인 스토리 라인에 한편의 느와르 영화를 보는 느낌을 주는 유일한 게임이 아닐까 한다.
단순한 범죄게임이 아니라, 사회에 던지는 메세지도 무거운편이며, 주인공인 니코벨릭은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며 미국에 오는 이민자였고
마침 공교롭게도 발매당시 서프라임 모기지로 많은 사람들이 아메리칸 드림은 끝났다고 하던 때였다.
아무튼 시작해보자
GTA4의 주인공인 니코는 동유럽 세르비안 출신이고
유년기에는 가정폭력에 청소년기엔 소년병으로 전쟁까지 겪은, GTA역대 주인공중 가장 불우한 유년기를 보냈다.
전쟁이 끝난뒤에는 온갖 범죄세계에서 구르는것이 너무 싫었고
사촌 로만이 미국에서 성공했다는 편지를 받고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의 대도시인 리버티 시티(뉴욕이 배경)로 향하는 배에 오르게 되는데
이것이 GTA4의 오프닝이다.
4편의 핵심 이야기인 다이아몬드도 나오는데
이거는 니코가 같이 타고 있던 배의 요리사가 자기 주인의 물건을 훔친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이 다이아몬드 때문에 4편의 주인공 니코와 확장팩의 주인공들이 뺑뺑이 치게 만든다.
리버티 시티에 도착한 니코는 사촌인 로만이 마중 나왔다.
로만도 전쟁을 겪기는 했지만 니코처럼 범죄세계에 몸담지 않았고
전쟁이 끝난후 바로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10년간 고생을 하면서 택시 회사를 차렸다.
근데 막상 도착하고보니 성공 했다는 말은 개 구라였고
로만은 허구한날 도박빛으로 쫒겨 다니고 얻어 터지는 신세였다.
전쟁을 겪은 니코 입장에서는 깡패들은 아무것도 아니고, 로만을 도와서 빛쟁이들을 처리하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제이콥이라는 자메이카 흑형과 브루시라는 스테로이도 중독자와도 친구과 되고 미쉘이라는 여자친구도 생긴다.
이렇게 니코가 로만을 돕고 있을 쯤에 TLaD 주인공인 죠니의 이야기도 같이 시작된다.(확장팩)
죠니는 로스트라는 갱단 폭주족인데, 폭주족 두목인 빌리가 감옥에 가 있을 동안 대신 대리 두목을 수행하고 있다.
빌리가 감옥에 간 죄가 오토바이 사고로 어린이를 장애인으로 만들어서였다.
위의 사진이 TALD 주인공인 죠니이다.
로스트의 두목 빌라가 가석방이 되자 죠니는 폭주족들을 이끌고 마중나간다.
그런데 빌리는 가석방 되자마자 지 꼴리는데로 경쟁 조직인 엔젤오브데스에게 선전포고도 없이 전쟁을 시작한다.
죠니는 로스트 조직원을 먹여 살리기 위해 의미없는 전쟁을 그만두고 바로 휴전하고
그 대가로 빌리의 오토바이를 엔젤에게 넘겨주는데
빌리는 돌아오자마자 상대 조직원을 죽이고, 자기 오토바이를 찾아 온다.
그리고 따지러 온 엔젤오브데스 조직원들에게 자기 출소파티를 망치나며 대놓고 적반하잔을 시전한다.
결국 빌리 때문에 리버티 시티 뉴스 1면 톱뉴스를 장식할 정도로 전쟁이 크게 벌어진다
다시 니코 시점으로 돌아와서
로만이 블라드에게 빛이 있기 때문에 어 쩔 수 없이 니코는 블라드를 도와주는데
블라드는 니코를 너무 무시했따. 그저 동유럽에서 힘좀 쓰는 촌놈이라 보고
로만의 여친은 멜로리에게 껄떡거린다.
니코는 누구보다도 가족을 소중하게 여기는 놈인데
로만은 멜로리가 블라드와 잤다는 소리를 듣고 분노했지만, 블라드가 무서워서 조용히 있자고 했다.
사실 멜로리가 원해서 잔거는 아니었고 로만의 빛을 탕감해주는 조건이었다.
상남자 니코는 이 소식을 듣고 피꺼솟해서 바로 블라드를 죽여버린다.
문제는 블라드가 끄나풀이기는 해도, 리버티시티 브로커(브루쿨린) 일대를 장악하고 있는 파우스틴 브라츠마의 똘마니었고
로만은 어쩔줄 몰라하다가 결국 니코는 자신의 과거이야기를 해준다
로만이 미국으로 떠난뒤 니코는 계속 남아 전쟁을 겪었고,
어느날 니코의 부대가 적에게 매복당해 전멸당하는 일이 있었다.
부대원들 15명은 모두 니코와 같이 자란 마을 친구들이였고,
니코가 그들의 시체를 살펴보자 자기 외에 살아남은 2명이 더 있다는걸 알게된다.
바로 플로리안 크라비치와 다르코 브레비치라는 놈인데 이 두 놈중 한 놈이 배신자인 것을 확신하고
그 둘중 하나가 바로 리버티 시티에 들어와 있다는걸 듣고 복수하고자 온 것이다.
아무튼 그거는 그거고
블라드를 살해한것 때문에 파우스틴 브라츠바 두목 미카일의 집 지하로 납치를 당한다.
지하실에서 심문을 당하는데 미카일이 직접 니코를 심문한다.
미카일은 블라드는 죽어도 상관 없는 병신이였다며 단지 그를 옆에 둔건 블라드의 여동생을 따먹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블라드 살인의 책임을 묻지 않는 대신 니코에게 자기 밑에서 일하라며 그를 풀어주는데
문제는 미카일은 마약때문에 점점 정신병자가 되어가고 있었고 하루에 사람을 한명이라도 죽이지 않으면 미처버린다.
그럼에도 파우스틴 브라츠바가 돌아가고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녀석 부두목인 디미트리 덕에 겨우겨우 돌아가고 있다.
디미트리는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미카일을 대신해 조직의 일을 전부 수반하고 있는데
파우스틴은 니코에게 자기 딸과 사귀는 폭주족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는데 이 폭주족이 바로 앞에 언급했던 로스트 단원인 제이슨이다.
아까 빌리는 엔젤 오브 데스와 전쟁을 원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니코가 죽여줘서 명분이 생겼고 제이슨의 죽음을 세르비안놈이 아닌
엔젤 오브 데스놈들이 죽였다는 식으로 왜곡해서 조직원들을 선동하고
엔젤 오브 데스 클럽하우스를 털러간다.
그리고 그 안에서 헤로인 가방을 챙긴다.
제이슨의 죽음은 결국 핑계였을 뿐이고, 빌리는 이 헤로인 때문에 턴거였지.
원래 이 헤로인은 삼합회의 물건인데, 엔젤 오브 데스가 훔친거였다.
죠니는 엔젤 오브 데스의 보복을 우려해서 빌리보고 너무 나가는거 아니냐고 했지만
빌리는 죠니에게 이등병 나부랭이라며 면박주면서 씹어버린다. 이 사건 때문에 죠니와 빌리가 대립각을 만든다.
다시 니코 이야기로 넘어오면, 파우스틴이 미쳐가고 있을때 쯤에 일이 하나 터진다.
바로 경쟁 관계에 있던 페트로비치 브라츠바 두목의 외동아들 케니 페트로비치를 죽여버린다.
미카일은 그놈때문에 자기가 경찰한테 꼬리잡혔다고 믿고
니코에게 주저없이 죽여버릴것을 명령한다.
디미트리는 전화로 말려보려고 했지만 니코는 이미 케니를 죽인 후였다.
가만히 놔둔다면 파우스틴과 페트로비치간 양대 조직간의 전쟁이 벌어질 상황이다.
전쟁이 발발하면 수많은 조직원들이 죽을건 자명한 일이고
디미트리는 니코를 조용한 곳으로 불러내서 고민 끝에 미치광이인 미카일을 죽일 것을 요구해
디미트리는 니코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자리를 뜨지.
“니코, 우린 게임을 선택할 수는 있어. 그렇지만 게임의 규칙까진 바꿀수 없는거야. 나중에 보자”
결국 니코는 미카일의 극장 옥상에서 미카일을 죽인다.
디미트리는 페트로비치와의 일은 원만히 해결 됐으니 보상을 주겠다며 창고로 혼자 오라고 한다.
니코가 창고에 도착하자 디미트리는 뜬금없이 과거를 묻더니 니코 앞에 레이 불가린이 나타난다.
불가린은 니코가 전쟁이 끝난뒤 유럽에 있을때 그의 조직에서 일했던 전적이 있었는데
불가린의 사업중인 하나인 인신매매를 알선하다가 유럽 해경한테 걸려서 불가린의 배가 침몰한 적이 있었다.
니코도 몸만 빠져 나온 상태였는데 불가린은 배가 좌초한게 니코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불가린은 니코를 계속 쫒고 있었고, 리버티 시티에 도착하게 되었다.
그리고 맨 처음 다이아몬드의 원 주인도 이 녀석이다.
결국 니코는 디미트리의 통수로 미국에서도 쫓기는 몸이 되고 말지.
디미트리는 여기서 끝내는 것이 아니고 로만의 택시 회사랑 집도 불태워 버린다.
니코는 디미트리에게 복수할 것은 결의하고 훗날을 위해서 멜로리의 도움으로 보한(브롱스)에 정착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멜로리의 지인인 보한의 마약왕 엘리자베타 , 매니 에스쿠엘라 등과도 연줄이 닿게된다.
여기서 니코는 많은 인맥을 쌓게 되는데
인방충 매니 에스쿠엘라를 통해 이미지 세탁을 꿈꾸는 부패 경찰인 프랜시스 맥리어리
엘리자베타를 통해서 나중에 제일 절친이 될 패트릭 맥리어리와 연줄도 닿게되지
엘리자베타는 지역구 마약왕이다보니 갱단들과도 연줄이 있었고 자연스럽게 로스트에도 연줄이 있었다.
빌리는 엔젤 오브 데스를 털면서 전리품으로 얻은 헤로인을 처분하려고 했었고
엘리자베타에게 죠니를 보내면서 그 헤로인을 처분하려고 한다.
엘리자베타는 니코와 플레이보이X를 붙여주며 죠니의 거래를 지원하지만
그러나 헤로인 구매자는 위장경찰의 함정수사였고 거래는 역시 좆망한다.
이 거래가 실패함으로써 엘리자베타는 경찰의 추적을 받기 시작한다.
엘리자베타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잠시 잠적하고
돈을 벌어야 하는 니코는 맥리어리 형제들을 도와주게된다.
그리고 패트릭의 일을 돕다가 레이 보치노라는 마피아와도 엮인다.
4편 스토리 중심에 있는 레이 보치노이다.
여튼 니코는 맥리어리 가문과 자주 엮이는데 패트릭은 여동생 케이트를 니코에게 맡길 정도로 절친이 된다.
그리고 폭탄 전문가인 데릭이 아일랜드에서 오자 대형 작업을 계획하는데
바로 리버티 시티 은행강도 사건이다.
니코는 은행 털어서 알곤퀸(맨해튼)에 아파트도 사고 그렇게 아메리칸 드림은 이루어지는듯 싶었지만
배신자를 찾지 못한 니코는 아직도 안정을 찾지 못했어
그리고 여기서 마지막 확장팩 TBoGT의 주인공인 루이스의 이야기도 시작한다.
루이스는 니코가 은행 강도짓 할때 인질로 잡혀있었던 녀석이다.
루이스 옆에 있는 인질은 강도들을 좆밥으로 보다가 마이클이란 패트릭의 친구를 죽이고
시원하게 패트릭한테 샷건을 맞고 죽어버린다.
루이스는 자신의 보스인 토니의 빚을 갚기위해 인출하려고 왔었는데 본의 아니게 니코에게 예금을 털린다.
얘가 바로 토니의 주 빚쟁이인 로코 펠로시란 놈인데
마피아인 안첼로티 패밀리의 따까리라서 죽이지 못해 루이스도 쒸익쒸익 하고만 있는 새끼다.
토니의 빚을 명목으로 사사건건 별의 별 일을 다 시키는데 일들이 죄다 엿먹이는 쪽에 가깝다.
그리고 삼합회의 건물로 토니를 보내서 삼합회한테 토니가 운영하는 클럽의 주류납품권을 양도할 것을 요구했지만
루이스가 삼합회를 다 죽이고 나온다.
그리고 여기서 빌리와 루이스가 스쳐 지나가듯이 만나는데
죠니가 팔려던 헤로인은 위장경찰과 접선한 이후로 계속 경찰한테 소재를 추적당하고 있는 물건이였고
로스트 내부에서도 이 헤로인 처리 문제 때문에 말이 많은 상황이였다.
그리고 이참에 빌리는 삼합회에 죠니를 죽여줄 것을 요구한다.
“시장의 물건은 모두 가치가 있지만, 나한테 불충한 좆같은 그 유태인 새끼는 필요없어”
그리고 다시 로스트 클럽하우스로 돌아온 빌리는 헤로인 처리 문제로 죠니를 부르고
죠니가 이 헤로인을 빨리 처분해야한다고 강하게 나오자 빌리는 어쩔수 없이 동의하는 척 삼합회한테 죠니를 데려간다.
하지만 아까 말했듯이 이 헤로인은 원래 죽음의 천사들이 삼합회한테 훔친 물건이였고
훔쳐서 되파려는 로스트에 빡친 삼합회는 빌리마저도 마약 거래 혐의를 뒤집어 씌워서 처리한다.
죠니를 엿먹이려다 자기가 삼합회한테 엿먹은 사실을 모르는 빌리는 당연히 죠니가 경찰에 신고한 줄 알고 있었고
결국 빌리는 다시 감옥에 가게 되고 로스트는 다시 죠니가 이끌게 된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로스트는 빌리를 따르는 브라이언파와 죠니를 따르는 죠니파로 내분이 일어난다.
브라이언은 빌리의 충실한 똘마니이자 광신도
그리고 죠니는 브라이언파와 전쟁을 치루는데 브라이언이 잠적함으로써 내전은 일단락된다.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엘리자베타는 잠적을 깨고 죠니와 말콤을 시켜
톨게이트에서 죽음의 천사들 코카인을 훔쳐올 것을 지시한다.
(말콤은 짐을 통해 알게된 업타운 라이더스 단원임)
이 코카인이 담긴 밴은 죠니가 탈취해서 엘리자베타의 차고에 보관하고
엘리자베타의 스페인 마약 운반책도 공항에서 검색에 걸렸지만 죠니가 무사히 데려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스페인 운반책인 마르타가 가져온 코카인은 어느 커플하고 거래되지만
GTA답게 먹튀하려고 했고 거래는 실패한다.
결국 엘리자베타는 두 거래 모두 실패하고
마지막으로 남은 톨게이트에서 훔친 코카인을 제이콥을 통해 거래하려고 하지만
제이콥이 소개시켜준 바이어는 바로 코카인의 원주인들인 죽음의 천사들이다.
니코는 제이콥의 결백을 위해 코카인 가방을 되찾아주지만,
그 많은 경찰들이 어디서 나오나 했더니 다름아닌 니코의 여자친구 미쉘이 문제였다.
미쉘은 니코가 리버티 시티에 도착했을 때 부터 니코를 눈여겨본 CIA가 파견한 요원이였고
여자친구로 위장해서 니코를 통해 엘리자베타의 일거수일투족을 미쉘을 통해 쭉 감시하고 있었던 상황이다.
그리고 미쉘은 니코로부터 코카인 가방을 넘겨받고 CIA 간부 앞에 니코를 데려간다.
Paper라 자신을 소개한 CIA 간부는 니코가 자신의 일을 해결해주면 찾고 있는 배신자를 찾아주겠다는 조건으로
합법적으로 처리할 수 없는 일을 니코에게 맡긴다. (테러용의자 암살 등)
이 양반이 미쉘을 붙였을때부터 뒤를 봐주고 있어서
니코가 은행 강도짓을 해도, 카메라 앞에서 살인해도 경찰 수배명단에 안올라 왔었던 것이다.
이후 엘리자베타는 코카인 가방이 수사기관으로 넘어가자 돈이고 뭐고 잠수탄다.
그리고 레이 보치노는 로스트가 내전 벌이고 있는 상황을 죠니의 여자친구인 애쉴리를 통해서 알게된다.
애초부터 약쟁이인 애쉴리에게 마약을 쥐어주면서 로스트에 접근했었던것이다.
레이는 토니가 요리사한테 다이아몬드를 산다는 정보를 입수한 상태였고
로스트 갱단을 이용해서 다이아몬드를 탈취할 목적으로 죠니에게 브라이언의 소재를 알려준다.
그리고 죠니는 내전을 끝내기 위해서라도 브라이언을 찾아가 죽이려한다.
토니는 안첼로티 패밀리의 보스에게 다이아몬드를 선물할 목적으로 로코에게 200만 달러를 빌리고
요리사가 훔친 다이아를 구매하려고 한다.
그리고 레이는 죠니를 시켜 다이아몬드를 훔쳐올 것을 지시한다.
하지만 거래는 토니가 흥정을 하면서 신속하게 끝나지 못했고,
질질 끄는사이 죠니와 로스트 일당들이 현장을 습격한다.
죠니는 다이아몬드를 훔쳐서 쓰레기 봉투에 다이아를 숨기는데 성공하고
레이는 니코를 시켜 자기 부하 루카와 환경미화원으로 위장해 그 다이아몬드를 가져올 것을 지시한다.
루카는 다이아몬드를 레이한테 바치지 않고 라스베가스로 먹튀하려고 했지만
레이의 사주를 받은 니코에게 깔끔히 제거당하고
니코는 다이아몬드를 레이한테 전달하고 박물관으로 죠니와 함께 거래를 하러가게 돼
그러나 다이아를 뺏긴 토니도 빚 때문에 어떻게든 다시 되찾아 와야하는 상황이였고 토니를 위해
루이스는 자기의 부자 친구인 유수프의 헬기를 빌려서 박물관에 도착한다.
그리고 돈과 다이아가 교환되려던 찰나에 루이스가 창문 너머로 현장을 덮친다.
결국 다이아는 루이스가 다시 되찾고, 돈가방은 죠니가 챙기고, 니코는 몸만 빠져나간다.
그리고 레이는 니코에게 돈가방은 죠니가 가져갔고 다이아는 모른다는 보고를 받고
죠니는 당연히 돈가방 어딨는지 모른다고 오리발 내밀고
레이는 죠니가 먹튀했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죠니를 조지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로스트의 단원인 짐 피츠제럴드를 납치하고 짐의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 죠니를 유인한다.
그리고 계속 돈가방의 행방을 묻지만 죠니가 불리는 없었고
짐은 고문당하고 있는 와중에도 몰래몰래 결박을 풀고있다.
그리고 결박을 풀자마자 자기를 고문하는 레이의 부하를 역으로 인질삼는다.
짐은 레이의 부하 목을 긋어버리고 죠니와 함께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머리 끝까지 빡친 레이는 결국 니코를 시켜 짐을 죽이고 로스트 클럽하우스를 다 부숴버리지만
끝내 돈가방의 행방은 찾지 못한다.
그리고 그 와중에 감옥에 간 빌리는 죠니를 엿먹이겠다고 감옥 안에서 FBI와 협상해서
죠니의 그동안 범죄 행적들을 고발하고 자기는 감옥에서 나와 증인 보호 프로그램을 받으려고 한다.
죠니는 자기가 도움을 준 국회의원에게 이같은 사실을 모두 듣고 빌리의 입막음을 위해 교도소를 습격한다.
“테리, 우리들의 친구 빌리를 만나러 가야겠어. 우릴 고발하겠다라나
씨발 클레이 데리고 무기도 다 가져와. 그리고 올더니 주립교도소에서 만나자. 기다릴께”
그리고 죠니는 마침내 감옥을 습격해서 빌리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돈가방을 잃은 레이의 보복으로 로스트 클럽하우스도 완전히 폐허가 됐고
폐허가 된 클럽하우스를 불태워 버리기로 결심한다.
죠니는 클럽하우스를 스스로 불태우고 이후 테리와 클레이 애쉴리만 데리고 리버티 시티를 떠난다.
그리고 엘리자베타는 결국 체포되는데 하필이면 죠니가 감옥을 습격한 이후에 체포되서
탈옥할 기회도 없이 300년형을 선고받는다.
아무튼 다이아몬드 건을 도와준 대가로 레이는 니코에게 마침내 리버티 시티에 숨어있는
생존자 중 한명인 플로리안 크라비치를 찾아준다.
그러나 플로리안은 배신자가 아니었다.
게다가 PTSD로 게이가 되었고 이름도 버니 크레인으로 바꾼 상태였다.
니코는 결국 총을 거두고, 다시 예전의 친구관계로 돌아간다.
그리고 레이는 니코를 페고리노 패밀리의 2인자이자 자신의 직속상관인 필에게 소개를 시켜주게 된다.
그리고 필은 삼합회가 헤로인을 전부 처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니코에게 헤로인을 훔쳐올 것을 요구한다.
물론 이 헤로인은 엘리자베타가 거래를 하려 들었을때부터 계속 경찰의 감시를 받고있는 물건이다.
그래서 삼합회가 떨이로 급처하려고 했던거고 니코는 필의 의뢰를 받아 트럭을 훔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경찰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낡은 창고에 보관중이다.
하지만 이 헤로인은 경찰이 계속 소재를 추적하고 있던 물건이였고
나중에 필이 회수하러 갈때 경찰들과 SWAT이 현장을 덮치지만
니코의 도움으로 따돌려서 필은 헤로인을 무사히 자기 사무실로 가져가는데 성공한다.
어쨌든 니코는 필의 소개로 페고리노 패밀리의 보스인 페고리노와 안면을 튼다.
하지만 페고리노 패밀리는 이미 과거의 영광은 뒤로 한채 몰락의 길을 걷고 있었다.
한때 자신들의 밑이였던 파바노 패밀리는 거래를 빙자해 암살하려 들지 않나 FBI에게 자택은 감시당하고 있고
알곤퀸 마피아 연합인 평의회(뉴욕 5대 마피아)에 가입하려고 부단히 노력하지만
경찰의 감시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쉽지 않았어
그리고 부패경찰인 프란시스는 데릭이 자신의 비리를 언론에 모두 폭로하겠다고 하자
니코에게 자기 형을 죽여달라고 의뢰한다. (인성ㅇㄷ?)
하지만 니코는 가증스러운 위선자인 프란시스를 제거한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선택 할 수 있지만 이야기 흐름상 정석으로 여겨지는 쪽으로 작성)
프란시스가 사살될 때 쯤 셋째 제랄드 맥리어리는 그간의 혐의가 모두 인정되서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교도소 안에서 니코와 패트릭을 시켜서 안첼로티 패밀리를 상대로 돈 뜯어낼 계략을 꾸미고 있다.
패트릭은 안첼로티 보스의 딸 그레이시는 자신의 차를 인터넷에 중고로 내놓았으니
니코에게 구매자로 위장해 납치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안첼로티 보스의 딸을 납치당했단 소식을 들은 레이는 니코에게 안첼로티 패밀리로부터 몸값 받을 생각은 접고
토니가 마지못해 다이아몬드로 몸값을 대신해 지불할테니 그 다이아몬드를 자기한테 가져오라고 한다.
토니는 그레이시가 납치됐다는 소식을 듣고 패닉에 빠져서 권총으로 자살하려고 하지만 루이스한테 죽빵 한대 얻어맞고 정신차리고
안첼로티 패밀리가 제공한 헬리콥터로 납치범들의 위치를 파악하러 간다.
하지만 패트릭은 미행당했단 사실을 눈치까고 그레이시를 다른 장소로 숨겨놓는다.
토니는 결국 제랄드가 제시한 다이아몬드와 그레이시의 교환에 응할수 밖에 없었고
루이스가 다이아를 정중앙에 놓으면 패트릭이 그레이시를 놓아주는 식으로 거래를 진행한다.
그러나 역시 GTA답게 거래는 망한다.
다이아의 원래 주인인 불가린이 독자적으로 소재를 추적하고 있었고
불가린이 난입해 총격전이 벌어진다.
결국 다이아몬드는 불가린의 부하중 한명이 가져가게 되는데 엿먹으라는 심보로 달리는 트럭에다 다이아를 던져버린다.
니코와 패트릭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불가린 또한 다이아를 회수하지 못해 빡쳐 훔친 요리사의 목을 참수하고 루이스에게 보여주면서 위협한다.
불가린은 루이스가 요리사와 작당해서 자기 다이아를 훔쳤다고 오판하고
니코는 제껴두고 루이스와 토니를 죽일것을 결심한다.
레이도 허탈한건 마찬가지지만 다이아몬드보다 더 큰 문제는
페고리노의 개인 경호원이 경찰의 프락치였다는 것 때문에 조직이 발칵 뒤집힌다.
결국 페고리노는 2인자인 필과 3인자 레이 둘 중 하나를 조질 목적으로 불러놓고 회의를 연다.
페고리노는 고민 끝에 레이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니코를 시켜 레이를 제거한다.
그리고 Paper는 진짜 마피아인 감베티(감비노) 패밀리 보스인 존 그라벨리를 니코에게 소개시켜준다.
그라벨리는 자신을 도와주면 FBI에 있는 니코의 전과기록 말소와 다르코 브레비치를 찾아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니코는 다르코만 찾아준다고 해도 거절할 이유가 없었고 존 그라벨리를 도와준다.
그리고 그라벨리를 도와준 대가로 Paper는 다르코를 유럽에서 납치해 리버티 시티 공항으로 끌고온다
니코는 로만을 데리고 다르코를 만나러 간다.
10년만에 다시 만난 다르코에게 왜 배신했냐고 묻지만
다르코의 대답은 허무하기 짝이 없다. 그건 바로 오로지 돈때문이였다고… 그것도 1만달러.
고작 천만원에 동료들을 팔았던 것이다.
다르코는 이미 배신한 후 죄책감으로 마약 중독에 빠졌고
가족과 친구 그리고 배신으로 얻은 돈까지 모두 잃은 상황.
로만은 저런 놈은 죽는 것보다 사는 게 더 고통스럽다고 충고를 하고
니코는 로만의 충고를 받아들여 다르코를 살려보내준다.
당사자인 버니 또한 기뻐하고 Paper 또한 위로해주면서 범죄에서 손 씻을걸 권한다.
안식을 찾은 니코는 그간 악착같이 일한 덕분에 돈도 꽤나 모이고
로만의 택시 사업도 모두 SUV로 바꿀만큼 잘 풀려 나가고 있었지
그러나 모든게 순탄치만은 않았다.
페고리노는 자신의 자택이 FBI의 감시를 받고 있는 상황이였고, 법원에 계속해서 소환장을 받는 와중에
조직원들이 여럿 감옥에 가는 등 급속도로 조직이 무너지고 있다.
페고리노는 마지막으로 모험을 하게 되는데 바로 디미트리와 헤로인을 거래할 것을 니코에게 시킨다.
니코는 큰 고민에 빠지고
로만에게 조언을 구하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로만은 디미트리가 어디에서 뭘 하는지 알고 있었다.
니코는 어딨는지 알았으니 거래 대신 복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케이트에게도 조언을 구하지만, 케이트는 돈 때문에 자기의 신념을 꺾지 말라고 하지.
여기서 플레이어는 거래를 하느냐 파토내고 디미트리를 죽이느냐 분기가 갈리는데
로만은 디미트리와도 화해하고 거래할 것을 권유하고 케이트는 돈 때문에 신념을 꺾지 말 것을 권유한다.
(거래가 정식 루트임)
니코는 디미트리를 죽이겠다는 결심을 져버리고 결국 다시 한번 디미트리와 거래를 하러 가게 한다.
크게 실망한 케이트는 니코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디미트리는 역시 이번에도 니코를 통수치고 헤로인을 받으러온 마피아들을 모두 죽여버렸고
돈 받으러 온 니코와 필은 바이어 건물에서 교전 끝에 돈가방을 챙기는데 성공한다.
막대한 금액의 보수도 챙기고, 로만 또한 사업에서 성공하고 멜로리와도 결혼식을 올리는데
벨릭 형제들의 아메리칸 드림이 진짜로 이루어지는 순간이다.
그러나 로만은 결혼식 당일 난입한 암살자에게 살해당하는데,
암살자를 보낸건 당연히 디미트리 라스칼로프.
제이콥의 도움으로 디미트리의 은신처를 알아낸 니코는 디미트리와 페고리노의 부하들을 모두 죽이고 다가간다.
다급해진 디미트리는 페고리노의 머리에 총알을 박고 도망치지만
제대로 빡친 니코에게 도망칠 수는 없었지
국 자유의 여신상 앞까지 쫓겨온 디미트리는 니코의 총을 맞고 피를 토하며 죽는다.
니코의 아메리칸 드림은 가족인 로만이 죽으면서 끝나버렸고, 로만의 복수를 마치자마자
니코는 리버티 시티를 떠나서 범죄 세계와 완전히 연을 끊는다.
그리고 불가린은 다이아몬드 건으로 토니를 죽이려 들지만,
클럽으로 보낸 불가린의 부하들을 루이스가 모두 죽이면서 실패한다.
루이스는 끝을 보기로 결심하고 자기가 죽을때를 대비하여 불가린의 돈줄인 헤로인부터 모두 파괴하고
마지막으로 불가린을 죽이러 가려한다.,
헤로인은 디미트리가 죽으면서 불가린이 모두 가져간 상태였다.
헤로인을 모두 파괴하고 루이스는 공항까지 오토바이 타고 달리는데
활주로에서 불가린의 비행기에 올라타는 곡예까지 보인다.
불가린을 죽이고 탈출하는데도 성공한다.
그리고 다이아몬드가 어떻게 됐는지도 나오는데
루이스가 토니에게 살아서 만나자고 한 공원의 쓰레기통에 있었다.
루이스와 부딪힌 노숙자는 쓰레기통을 엎지르는데 쓰레기통 안에 있는 주머니에서 다이아를 발견한다.
토니는 이후 도시생활에 질렸다면서 클럽을 루이스에게 넘기고 리버티 시티를 떠나게 되는것으로
GTA4는 끝난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궜던 이민자 니코
(뭐 복수도 있었지만)
21세기를 1970년대 방식으로 살아간 죠니
마지막까지 토니를 배신하지 않은 루이스
참고로 거래를 하지 않는 루트를 타도 케이트는 페고리노가 보낸 자객에게 암살당하고
마지막 엔딩역시 디미트리에서 페고리노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