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은 예나 지금이나 인간이 가늠할 수 있는 속도의 최고점이고
아직까지 빛의 속도를 능가하는 것은 발견한적이 없다.(타키온은 아니다)
1초에 약 30만km, 299,792km의 속도로 지구 둘레 40,075km를 7바퀴 반이나 도는 빛은 엄청난 속도를 가지고 있다.
단
이건 자구에서나 가당한 이야기 일뿐 지구 밖에서 우주에서 보면 빛의 속도는 그리 빠른 편이 아니다.
리얼 타임으로 1초에 지구 7바퀴 반도는 빛의 속도 이다.
이거는 지구와 달까지 빛의 속도를 리얼타임으로 본 것이다.
그렇다면 지구에서 화성까지는?
광속으로 약 3분이 걸리는데 다음 영상에서 리얼 타임을 확인 할 수 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태양과 프록시마간 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먼 거리 관측자라고 한다면
좌측 태양에서 우측 프록시마 항성까지 도달하는데 리얼타임으로 4년 2개월을 봐야한다.
1광년은 빛의 속도에 60초와 60분 24시간 여기에 365일을 곱해서 계산하면
299,792km x 60s x 60min(60s) x 24hours x 365days = 9조5천억km
그럼 우리가 체감할 수 있는 리얼타임을 보자면 어떨까?
일단 거리는 39조 7천 km이고 광속으로 4.2년
위의 태양과 지구까지의 광속 50배 속도로는 어림도 없고 약 광속의 천만배 정도의 속도로 달리면
아래 그림과 같은 리얼타임에 비슷해진다.
(실제로는 더 느리다.)
이번에는 우리 은하계 내의 우리의 위치에 대해서 보자
우리 은하를 횡단하는 거리는 약 10만 광년
만약 우리가 우주의 임의 공간에서 은하계 전체를 볼 수 있는 관찰자라면
광속으로 달리는 우주선을 타고 간다고해도
은하계를 횡단하고 있는 광속 우주선은 그냥 정지상태로 보인다.
광속의 만배 속도로 달린다 해도 약 10년동안 가야하는 거리이다.
이런 거대한 은하계도 라니아케아라는 초은하단을 이루는 아주 작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은하계-은하군-은하단-초은하단이 있고 이런 초은하단이 얽혀서
우주의 형태는 마치 거대한 그물망이나 신경망처럼 이렇게 되어 있다고 한다.
자 그럼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우리가 ㅆㅅㅌㅊ라고 하는 빛의 속도는 거대 우주 공간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까?
공간이 커질 수록 우리가 넘사벽이라고 하는 빛의 속도는 실상 보잘것 없는 속도가 된다.
만약 의식이 존재하는 거대 공간의 입장에서 본다면 우리가 광속으로 수억년 동안 달려가는 시간과 거리는
상대적으로 매우 작고 짧은 찰나처럼 느껴지겠지?
시간과 공간의 이런 반비례성은 우리 인간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
아래 사진은 콜라병에 쏜 레이저 포인터의 레이저를 초당 1,000,000,000,000(1조) 프레임으로 쪼갠 것인데
1분짜리 720p영상을 만드는데 약 54엑사아비트(비트-바이트-킬로-메가-기가-테라-페타-엑사)의 데이터 공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콜라병 속에서 느리게 보이는 저 레이저 빛의 속도는 콜라병 바닥을 태양으로 하고 콜라병 마개를 지구라고 가정했을 때
광속의 50배로 달리는 실제 리얼타임 빛의 속도다.
그렇다면 태양까지는 어떨까?
태양과 지구와의 거리는 1억 5천만 km로 빛의 속도로 달려가면 8분 30초이다.
이건 지금 모니터상 태양에서 우측 지구까지 가는 시간이 약 8분 30초이니
우리가 먼곳에서 태양과 지구를 바라보는 관측자라 가정할 때
약 8분 30초 동안 모니터를 뚫어지게 봐야하는 시간이다.
리얼타임으로 비교한다면 이 놈이 모니터 좌측에서 우측으로 가는 속도보다도 더 느리다고 할 수 있다.
약 8분 동안 모니터 한 곳만 쳐다보면 눈이 피곤할테니 달팽이에게 광자엔진을 달아 속도를 조금만 높여보자
광속의 약 10배로 달린다면 태양에서 출발한 빛은 지구까지 약 51초에 도달
51초 동안 모니터 한곳만 뚫어져라 보는 것도 피곤한 일이니 광속의 50배로 올려보자
그럼 리얼타임을 다음과 같다.
좌측에서 우측까지 가는 시간이 약 10초이다.
이것이 지구와 태양까지 거리를 빛의 50배 속도로 달려가는 리얼타임 속도이다.
우리가 넘사벽이라 생각하는 빛의 속도보다 약 50배 빨리 달려도
실상 태양에서 지구로 날아가는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다고 느껴지지 않을거다.
그러면 조금 범위를 넓혀 태양계 내 태양을 기점으로 각 행성까지 가는 광속도의 리얼타임으 어떻게 될까?
다음 영상에 잘 나와있는데 다보려면 답답할거다.
영상 플레이 타임이 5시간 28분이다. 빛의 리얼타임 속도가 실제로 그렇다.
태양계 내 빛의 리얼타임 속도이다.
이제 태양계를 벗어나서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려보자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별은 센타우르스자리의 프록시마로, 태양에서 약 4.2광년 떨어져 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태양과 프록시마간 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먼 거리 관측자라고 한다면
좌측 태양에서 우측 프록시마 항성까지 도달하는데 리얼타임으로 4년 2개월을 봐야한다.
1광년은 빛의 속도에 60초와 60분 24시간 여기에 365일을 곱해서 계산하면
299,792km x 60s x 60min(60s) x 24hours x 365days = 9조5천억km
그럼 우리가 체감할 수 있는 리얼타임을 보자면 어떨까?
일단 거리는 39조 7천 km이고 광속으로 4.2년
위의 태양과 지구까지의 광속 50배 속도로는 어림도 없고 약 광속의 천만배 정도의 속도로 달리면
아래 그림과 같은 리얼타임에 비슷해진다.
(실제로는 더 느리다.)
이번에는 우리 은하계 내의 우리의 위치에 대해서 보자
우리 은하를 횡단하는 거리는 약 10만 광년
만약 우리가 우주의 임의 공간에서 은하계 전체를 볼 수 있는 관찰자라면
광속으로 달리는 우주선을 타고 간다고해도
은하계를 횡단하고 있는 광속 우주선은 그냥 정지상태로 보인다.
광속의 만배 속도로 달린다 해도 약 10년동안 가야하는 거리이다.
이런 거대한 은하계도 라니아케아라는 초은하단을 이루는 아주 작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은하계-은하군-은하단-초은하단이 있고 이런 초은하단이 얽혀서
우주의 형태는 마치 거대한 그물망이나 신경망처럼 이렇게 되어 있다고 한다.
자 그럼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우리가 ㅆㅅㅌㅊ라고 하는 빛의 속도는 거대 우주 공간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까?
공간이 커질 수록 우리가 넘사벽이라고 하는 빛의 속도는 실상 보잘것 없는 속도가 된다.
만약 의식이 존재하는 거대 공간의 입장에서 본다면 우리가 광속으로 수억년 동안 달려가는 시간과 거리는
상대적으로 매우 작고 짧은 찰나처럼 느껴지겠지?
시간과 공간의 이런 반비례성은 우리 인간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
아래 사진은 콜라병에 쏜 레이저 포인터의 레이저를 초당 1,000,000,000,000(1조) 프레임으로 쪼갠 것인데
1분짜리 720p영상을 만드는데 약 54엑사아비트(비트-바이트-킬로-메가-기가-테라-페타-엑사)의 데이터 공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콜라병 속에서 느리게 보이는 저 레이저 빛의 속도는 콜라병 바닥을 태양으로 하고 콜라병 마개를 지구라고 가정했을 때
광속의 50배로 달리는 실제 리얼타임 빛의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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