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설명을 할때 저장장치는 창고이고, 메모리는 작업대에 비유를 많이 합니다. 저장공간이 아무리 많아도 작업대의 크기가 작다면 일을 하는데 지장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컴퓨터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장장치가 HDD가 SSD를 얼마를 달았다 한들, RAM 램용량이 작다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사무용 컴퓨터는 4~8GB정도면 충분하다고 한는데 저는 몇가지 작업 켜놓고 하면 금방 8GB다 차버리고,,,, 그런데 메모리 업글이 불가능한 노트북에다가 컴퓨터는 조금만 더 참으면 ㅠㅜ 신제품이 나오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데 일단 임시방편으로 가상램, 메모리를 할당을 해주어야 겠습니다.
원래 HDD시절에서는 가능하면 안쓰는 편이 좋았습니다. 램은 HDD나 SSD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기 때문에 오히려 병목이나 끊김 현상이 발생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SSD특히 NVME덕분에 속도가 많이 올라 갔기 때문에 대체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쓸모가 있지 않을까 해봅니다.
윈도우 10이라면 경로는 몇가지 방법이 있지만 작업표시줄에다가 ‘내’만 검색해도 내PC라고 나오는데 속성으로 들어가봅시다.
고급 시스템 설정으로 클릭합시다.
여기에서 CPU와 메모리 정보를 알 수 있는데 저는 8GB인데 내장그래픽카드이다보니 내장 메모리할당까지 해버리면 7.8GB남짓 되는군요 ㅠㅜ
고급으로 들어가신 다음 설정으로 눌러줍시다.
그렇다면 기본값으로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관리가 체크 되어 있을 것인데 해제를 합시다.
SSD드라이브를 선택하시고 사용자 지정크기에다가 가상메모리 크기를 지정을 해줍시다.
2의 배수로 하시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ex)1024 2048 4096 8192 ….
그리고 설정을 누르시면
이렇게 크기가 할당이 됩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시면 됩니다.
가상메모리를 해지하고 싶으시다면 다시 위의 창으로 들어가서
여기서 다시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
메모리가 부족하다고 에러메세지가 뜨거나, 심하게 렉이 걸리지 않는 이상은 이렇게 수동으로 가상메모리 설정을 사용하는 옵션은 권하지 않습니다. 제일 좋은 옵션은 여유가 있다면 돈을 들여서 메모리를 추가 업그레이드 장착하시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