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테스터 연대기 작품
1. 레카르도 전기 (파모로아력 438년 – 454년)
햅티슬 대륙을 배경으로 레카르도가의 초대가주. 암 레카르도의 전기를 다룬 소설.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체질이지만 신이 정해놓은 4대 무가 중 한 곳.
소설의 주인공인 암 레카르도 이후 아마 인류 멸망까지도 무기술로는 최강이라는 설정.
어떤 인간도 레카르도가의 가주보다 무기술이 뛰어날 수 없다는 제약을 가지고 있음.
소설에 등장하는 중요 인물들의 후손들이 대부분 데로드&데블랑에 등장.
2. 마법세기 르네상스 (파모로아력 559년)
마찬가지로 햅티슬 대륙이 배경인 소설.
1000년에 한번 세계를 멸망으로 이끌 파괴무기 데스트를 봉인해야하는 사명을 지닌 세첼타가문 장녀 이야기.
세첼타 가문은 그런 사명 때문에 뛰어난 마법력을 가지며 결고 대가 끊기지 않음.
아첼리나 세첼타가 주인공으로 테미시아의 수신사 베르몬과 함께 봉인의 순례여행을 떠남
3. 데로드&데블랑 (파모로아력 656년 – 675년)
앞선 두편과 마찬가지로 햅티슬이 배경.
초월신 엘디마이어의 혼을 가지고 있는 란테르트가 주인공.
소설 시작부터 장님마검사로 작가의 의도에 따라 처음부터 끝까지 비극적으로 소설이 전개.
많은 독자들이 억지스러운 비극에 대해 성토를 하지만
작가가 무리하면서까지 비극적으로 극을 전개한 이유는 소설 기준으로 900년 뒤 밝혀짐.
이상혁 작가를 대표적인 1세대 작가 중 한명으로 끌어올려준 작품으로
소설 전체를 아우르는 펜테스터 연대기의 1부라고 볼 수 있는 작품
4. 하르마탄 (파모로아력 747년 – 779년)
마문의 술탄 사미드와 그의 친구 아샤트가 주인공인 소설.
위 소설들과는 다르게 중앙대륙 남서쪽에 위치한 다프칸을 배경으로 진행.
그 중에서도 다프칸 북부 사막지대(지구의 아랍권이라고 보면 됨)가 주된 배경.
유목민족인 사막의 다노드인들이 멤피스제국에 맞서는 독립전쟁 속에서
아샤트와 사미드 그리고 납치되었다 풀려나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할둔(아르헬)의 이야기.
다프칸 북부 설정을 다루는 중요한 소설이자 아르헬이 전면에 처음 등장하는 소설
5. 눈의 나라, 얼음의 꽃 (파모로아력 952년 – 971년)
다프칸 남부 평야지대 그 중에서도 눈으로 뒤덮인 설원의 나라 르에페가 배경
너무나도 가혹한 환경 탓에 도시 전체를 파이프로 연결해서
뜨거운 물이 파이프를 지나가면서 도시를 가열시키는 “왕실의 은혜”를 만들었으나
귀족들의 전유물이 되어 빈민층은 얼어죽는 사태가 빈번한 시점에서 소설 시작.
주인공인 오실룬의 아버지가 “왕실의 은혜”를 훔친 즉 “도열자”로써 처형당하고
온 가족이 몰살되지만 스승인 로포노프의 도움으로 국외로 탈출.
10년 뒤 다시 르에페로 돌아오면서 소설이 전개. 왕정과 공화정에 대한 정치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검과 마법 같은 판타지적 요소가 적어 흥행에는 참패한 비운의 작품.
나르칸사스 휘하 4장군 중 녹색의 라나테는 아래의 소설 아르트레스에서 중요한 마족 중 하나로 부각.
6. 아르트레스
아르카이제 휘하 흑염패 아르트레스가 주인공으로
란테르트가 마족의 신, 나크젤리온을 살해함으로 인해 마족의 세가 급격히 줄어들고
그 틈을 타 침공한 정령들에 의해 3번째 땅(인간계)로 쫓겨나면서 시작.
마족 난민들의 새나라 건국기가 주된 내용이지만
시점 자체는 데로드&데블랑 ㅡ> 하르마탄 ㅡ> 눈의나라, 얼음의꽃 ㅡ> 아르헬 까지 이어지는
세계관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외전.
탈신성의 시대를 만들기 위해 인간의 과학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이유.
프리에 필이라는 상단을 만들어 상인연합을 통해 공화정을 촉발시키고 인류의 분쟁을 유발하는 이유 등
아르트레스를 읽어야 펜테스터 연대기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음.
아르트레스 소설 속 장면들은 다른 작품들과 대부분 겹치는 부분들이 존재하며
심지어 지금 연재중인 “아르헬”의 결말과 “아르트레스”의 결말이 동일할 것이란 점이 추측 가능…
대륙의 명칭
마이다단트 : 드래곤과 엘프가 거주하는 중앙대륙. 주신 테미시아의 신전이 존재.
중앙 산맥을 기준으로 동쪽은 사막, 드래곤과 마물들이 존재하며 서쪽에는 엘프들이 존재.
헵티슬 : 중앙대륙 기준 북서쪽에 위치한 7개의 작은 대륙이 모여서 만들어진 대륙.
중앙의 레냐, 북동쪽의 노마티아, 동쪽의 위다, 남쪽의 세이아, 남서쪽의 소피카, 북서쪽의 에노사, 세이아남쪽의 마곡으로 이루어짐.
쉬에리엔 : 중앙대륙 기준 북서쪽에 위치한 대륙, 아시아의 문화라고 생각하면 됨, 마족의 한 갈래인 흑룡일족이 거주.
인간이 살지 않는 볼모지였으나 흑룡왕 차르마혼이 다프칸의 인간들을 납치해 강제이주시킨 대륙이다.
다프칸 : 인류의 기원, 현세류왕 시온이 강림했던 대륙으로 과학과 문명이 가장 발달된 곳 이다.
중앙대륙 기준 남서쪽에 위치한 대륙, 북부 사막지대, 남부 평야지대, 설원, 극지방 등 다양한 기후의 땅이 존재한다.
연대표
1. 레카르도 전기
2. 마법세기 르네상스
3. 데로드&데블랑
4. 하르마탄
5. 눈의 나라, 얼음의 꽃
6. 아르트레스
아래 연대표에서 해당되는 작품은 각각 위와 같이 지정된 색으로 표시
히즈라력 1271 = 다노드력 349년 = 아르카이제력 4040년 = 파모로아력 1100년 = 네클란트력 원년
가장 많이 등장하는 햅티슬 기준 파모로아력으로 환산해서 기재
아라하시력 원년 이전
신화시대, 모든 역사가 신화로써 기록. 사실을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신화로 치부
아라하시력 원년
도나프리코 아라하시가 레냐를 기점으로 새로운 국가 건설
아라하시력 420년 – 440년
제1차 마법대전 발발, 펜테스터 대륙에서 마법 소실
파모로아력 원년 (아라하시력 440년)
워노 파모로아의 파모로아 제국이 일곱대륙을 통일하고 파모로아 원년을 제정
파모로아력 298년
에아이아, 에아교 창시
파모로아력 310년
파모로아제국의 황제가 암살당한 후 일곱 대륙이 파모로아 본국으로부터 독립하여 각각의 왕국으로 분화
파모로아력 438년 – 레카르도 전기 시작
암 레카르도, 마곡을 떠나 방랑 시작
파모로아력 448년
노마티아(승) – 레냐(패) 전쟁 발발
암 레카르도, 베셀 하프와 만남
암 레카르도, 하넷 에디엘레와 만남
암 레카르도와 일행, 에노사 남단의 아리시아의 수신궁 방문, 세첼타가에 대한 정보를 들음
암 레카르도, 귀검가의 가주 아이시스 란트오트에게 가르침 받음
위다의 왕실마법사 듀렌크 크로타일라, 마법을 부활시킴
파모로아력 449년
레냐, 노마티아로부터 독립
파모로아력 454년 – 레카르도 전기 끝
파모로아력 559년 – 마법세기 르네상스 시작&끝
아첼리나 세첼타, 봉인의 순례 시작
아첼리나 세첼타, 제40대 테미시아 수신사 베르몬 시온 테미시아와 만남
세첼타가문의 수호무사인 에투리아가의 피니언 에투리아 순례에 참여
중앙대륙에 위치한 테미시아 수신궁에서 봉인의식을 행함
마곡에 위치한 드리시온 수신궁에서 봉인의식을 행함
노마티아에 위치한 켈리시온 수신공에서 봉인의식을 행함
파모로아력 580년
448년 크로타일라에 의해 부활한 마법사들간의 전쟁, 마법대전 발발
파모로아력 656년 – 데로드&데블랑 시작
란테르트, 사피엘라&에라브에 자매와 첫 만남
란트르트, 아르트레스와 첫 만남
란테르트의 약혼녀, 사피엘라 사망
파모로아력 660년
란테르트, 흑염일족의 수장 아르카이제와 첫 만남
란테르트, 중앙대륙의 가출 엘프 모라이티나와 첫 만남
마족의 신 나크젤리온에 의해 에라브에 사망, 란테르트 복수를 결심
대륙통일전쟁인 영웅전쟁 발발
파모로아력 665년
란테르트, 하넷 에디엘레의 후손인 디미온 에디엘라와 만남
아르카이제, 란테르트에 의해 사망
나크젤리온, 란테르트에 의해 사망
일리엠&델필라르에 의해 란테르트&아르헬 봉인된채로 구속
파모로아력 665년(아르카이제력 3605년) – 아르트레스 시작
정령의 공격에 의해 마족들의 본거지 “엘비니움” 함락, 마족 전원 도주
파모로아력 666년
아르트레스, 남은 마족들과 함께 세번째 땅 에아산막 기슭에 새로운 “엘비니움” 건설 시작
쉬에리엔 대륙의 흑룡일족, 헵티슬로 넘어와 엘비니움에 합류
위다와 소피카 간에 대륙의 패권을 두고 경쟁 심화
파모로아력 669년
소피카의 왕 루실리스에 의해 햅티슬대륙 통일
파모로아력 675년 -데로드&데블랑 끝
란테르트, 시간동결에서 벗어나 다시 세번째땅으로 돌아옴
란테르트, 아르트레스&모라이티나와 조우
아르트레스, 란테르트&모라이티나와 조우
란트르트 사망
파모로아력 701년
중앙대륙에서 햅티슬과 쉬에리엔 선원들간 조우
파모로아력 747년
13살의 사미드와 아샤트 모험을 시작
사미드와 아샤트, 할둔(아르헬)과 첫 만남
파모로아력 751년
멤피스와 마문 전쟁 발발
파모로아력 752년 (다노드 원년)
마문의 술탄 사미드, 다노드 제국의 칼리프(황제)로 즉위
파모로아력 754년
사미드, 아샤트에 의해 사망
할둔(아르헬), 데름을 고향에 데려다 주면서 아르트레스와 조우
파모로아력 779년 (히즈라력 950년) – 하르마탄 시작
사미드 암살범이란 죄목으로 수감된 이븐 아샤트의 과거회상으로 소설 시작
파모로아력 850년
아르트레스, 멜브레도에게 증기기관 발명에 대한 단서를 제공.
토마스 멜브레도가 증기기관 발명
파모로아력 952년 – 눈의나라 얼음의꽃 시작
오실룬 이브델, 도열의 죄 진채로 도피
파모로아력 953년
야만왕 나르칸사스 빅토르, 공화정의 기치를 내걸고 거병
오실룬 이브델, 나르칸사스 휘하 4장군 중 하나인 백색의 이브델로 활약
파모로아력 958년
나르칸사스 빅토르 르흐노프 제국에 사로잡혀 유배
오실룬의 스승 현자 로포노프, 민중혁명의 주범으로 몰려 처형
파모로아력 962년
아르트레스 아르헬과 다시 만났으나 서로를 알아보지 못 함
아르페오네, 크세리온 지협에서 신조 알-사다드와 조우
오실룬 이브델, 르에페로 돌아와 오셀루나와 조우
오실룬과 오셀루나, 알-사다드를 찾아 크세리온 지협으로 향하고 아르페오네와 조우
파모로아력 968년
나르칸사스, 르흐노프제국을 무너뜨리고 루셸엘베렘 공화국 건국, 초대 통령에 오름
파모로아력 971년 – 눈의나라 겨울의꽃 끝
나르칸사스, 스스로 황제의 위에 오르고 국명을 빅토르 제국으로 개명
나르칸사스, 오실룬 이브델에 의해 암살
오실룬 이브델, 스승인 엘베렘 로포노프의 뜻을 기려 “민주정”에 대한 책 저술
파모로아력 1049년
다프칸과 쉬에리엔의 과학력을 집대성하여 대륙간 비행수단인 진 윙즈 발명
파모로아력 1095년
세계전쟁의 시발점이 되는 상인전쟁에 대한 최초의 계획 작성
파모로아력 1100년 (네클란트력 원년)
햅티슬, 다프칸, 쉬에리엔간의 원활한 교역을 위해 상인들이 새로운 역법 제정(네클란트력)
네클란트력 10년
왕정 무너짐. 자본주의 사회로 변화
대륙 상인 조합이 중심이 되어 대 정부 전쟁을 일으킴. 삼국 모두에서 성공.
네클란트력 10-30년.
무역 전쟁.
삼개 대륙의 상인 조합이 각자의 이익을 위해 전쟁을 일으킴.
결국 이 전쟁으로 상인 조합은 세력을 잃고, 새로 등장한 관료세력에게 정치권력을 넘겨줌.
네클란트력 12년.
비행기 발명
네클란트력 20년.
헵티슬 상인 조합에 의해 비행기가 실용화 됨. 전쟁에 이용.
네클란트력 30-100년.
민중 – 관료 전쟁.
관료들이 상인들에 대항하기 위해 과도한 세금을 거두자 민중들 거세게 반발함.
70년간 국지적 전쟁을 벌임. 상인들과 연합한 민중의 승리.
네클란트력 47년
아르헬 이야기의 시작
네클란트력 67년
다프칸 대륙 알칸사스 지방에서 아르트레스와 아르헬 두번째 전투
네클란트력 70년 – 아르트레스 끝
10번째땅의 존재인 모라이티나의 도움으로 아르카이제 부활
아르헬, 란테르트와 함께 귀환
미래의 연대표(작가 구상)
네클란트력 101년.
대륙 연합 국가인 펜테스터국 출범. 민주정.
네클란트력 102년.
처음으로 우주로 유인 로켓 발사.
네클란트력 130년.
위성 Lun에 인류 첫발 내딛음.
네클란트력 200-202년
Dark Revolution 발발
관료(귀족)과 상인의 중간형인 재벌 귀족들중 몇몇 무리가 일으킨 혁명.
202년, 조직의 장이 암살 당함으로 실패로 끝남. 처음으로 민본정의 개념이 도입됨
민본정(민주정보다 평등을 더 강조한 정치체제. 암흑혁명을 일으킨 장본인이 개창)
Gin Garment(Suit, Armor) 개발, 기계장갑. 인간형 전투 로봇. 이 전쟁의 주력 전투 병기임.
네클란트력 202년 – 350년
혼란기. Dark Revolution 이후 각 지방별로 독립을 선언. 중앙 정부들은 더 이상 그들을 제어할 능력을 갖추지 못함.
네클란트력 350년 – 430년.
White Revolution War
빛의 혁명 전쟁. 이전의 암흑혁명에 대비하여 명명지음.
암흑 혁명 이후 의 혼란한 상황에 견디다 못한 수많은 민중들이 반기를 듦.
처음, 평민들에게 유리한 듯 했으나, 평민, 관료, 상인 삼자간의 세력이 비등해 80여년 간의 국지전이 되버림.
네클란트력 460년. 아라하시력 2000년, 파모로아력 1560년
모든 것을 뛰어 넘은 인간의 궁극의 시대라 할 수 있음
빛의 혁명을 겪은 후 가장 ‘유토피아’라는 이름이 들어맞는 시기.
마법세기 르네상스 시대의 봉인이후 1000년째 되는 해.
그러나 테미시아 봉인봉의 소실.
데스트의 부활
(데스트&엘리엠은 엘디마이어의 파편. 엘리엠이 란테르트를 괴롭힌 이유가 밝혀짐, 데스트=엘디마이어의 부활)
그리고 닥쳐오는 멸망과 함께 나타나는 ‘아첼리나’라는 성을 가진 두 여자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