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가만 보다보니 묵득 점장이랑 점주의 차이점을 알고 싶었다.
왜 편의점 점주라고 하기도 하고, 편의점 점장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얼핏 봐서는 주는 주인이라는 뜻이니까 가맹점이고
장은 지점장 할때 그거니까 직영점이 아닐까 생각했다.
찾아보니 얼추 맞더라
한줄로 정리하면 점주가 사장(가게의 주인)이고 점장이 매니저(주로 본사의 임직원으로 대리급)로 점포(주로 직영점)를 운영한다고 한다.
다시 정리하자면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과 일반 개인이 가맹하여 운영하는 가맹점 형식 있는데
직영점에서 일하는 사람은(알바말고) 점주, 매니저
가맹점에서 일하는 사람은 가맹점이 본인 소유이니, 점장, 또는 사장이라고 보면 된다.
규모가 큰 가맹점을 운영하는 점장(사장)이 자기 밑에 여러 점주(매니저)를 둘 수 있지만
그렇게 규모가 큰 곳은 잘 없다고 한다.
점장은 사업장에서 나오는 추가 수익이 모두 본인 것이지만
점주는 본사로부터 월급쟁이 생활을 한다는 차이도 있고
뭐 반대로 말하면 점장은 쫄딱 망할 수도 있고 점주는 월급은 받을 수 있다고 봐도 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