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미미미누는 헬스터디라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과외와 생활비를 지원해주면서 원하는대학에 갈 수 있는 수능 도전 입시 컨텐츠가 있고 여기에 특이하게 과학고 출신이 등장함
성적은 허수가 맞지만 사연이 너무 기구함
중학교 때 전교권이어서 과학고등학교를 진학했는데 학생들 대부분이 대치동 과고입시반 출신이라 무리가 지어진 상태 친구도 없는데 대학수학 선행 끝난 애들 사이에서 진도 못따라가면서 배척당하기 시작함
그중에 한 무리가 출연자 가정형편 어려운걸 알게됐는데 출연자는 가난한걸 들키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말하지 말라함 그거 가지고 협박하면서 본격적으로 괴롭힌듯
3학년 때 학폭 가해자가 출연자 노트북을 부셨는데
엄마한테 말하지 말아달라고 자기가 대학 가면 과외비로 갚겠다 하고 잠수탐
성인되고 재수해야되는데 강의 들을 노트북이 없으니까 알바하면서 돈벌던 중에
아스팔트에 팔이 갈렸는데 부모님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 치료하면서
방안에 쳐박혀 있다가 급성 패혈증 걸려서 죽을뻔
사정 안되는데 아빠한테 가고싶다고 졸라서 과고 갔던거라
아빠한테 미안해함
이 프로그램이 신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꼭 의사가 돼서 자기같은 처지의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함
이렇게 한성과고 25기 비난 여론과 동정이 올라오는데 반박이 나옴
왕따 아니다, 잘 어울렸다
오히려 그 배달기사가 빈 교실에서 노트북을 훔쳤다는 등등
위 짤은 유튜브 채널에서 오늘 라이브 방송한거 요약본
심지어 배달기사가 노트북 3대를 몰래 가져간것은 팩트라고 확인을 해줌
미미미누는 결국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하차엔딩